교민잡지 6.7 태국 중앙은행, 외환 규제를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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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6.7 태국 중앙은행, 외환 규제를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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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7/06/07/6%EC%9B%94-7%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태국 중앙은행, 외환 규제를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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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증앙은행 바트 강세 등으로 외환에 대한 규제를 완화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 bot.or.th)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은 외환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고 발표했다. 규제 완화에 의해 보유 자산이 5,000만 바트를 넘는 태국인은 올해 제 4/4분기부터 외국 증권거래 시장에 연간 100만 달러를 상한으로 자유롭게 투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것은 자금 유출 편의를 위한 조치로 바트 강세 리스크를 억제하고자 하는 것과 비즈니스를 하기 쉽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 밖에 중앙은행에 따르면, 상업은행이 태국을 포함한 메콩 지역 국가들에 투자를 예정하고 있는 태국 비거주자에 대한 융자도 가능하게 되었다.

 

▶ 보건부, 잘못된 HIV 검사 결과에 대해 조사하는 위원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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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today)
  8세 때 받았던 검사에서 HIV에 감염된 것으로 알고 있던 현재 23세 여성 쑤티다(Suthida Saengsumat, 23)씨가 최근 검사에서 HIV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판명된 것으로 보건부가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최근 이 오진에 대해 매스컴에서 크게 다루고 있는데, 피야싸콘 보건부 장관은 왜 검사에서 잘못된 결과가 나왔는지를 조사하는 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태국 적십자사 에이즈 리서치 센터 소장이나 보건부 사무차관 등으로 구성되며, 30일 내에 결론을 내게 되어 있다.

 

▶ 5월 실업률 1.3%, 지난달 보다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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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so.go.th)
  태국 국가 통계청(NSO)은 올해 5월 실업률은 지난달 보다 0.1포인트 악화된 1.3%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실업자수는 지난달 보다 28,000명 증가해 501,000명이었으며, 지역별 실업률은 방콕이 1.4%, 중부가 1.1%, 남부가 1.6%, 북부가 1.2%, 동북부가 1.5%였다.

 

▶ 타이 스마일 항공, 8월부터 항공권 예약 시스템 ‘아마데우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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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Smile Air)
  타이항공 산하에 있는 저가항공 ‘타이 스마일 에어(Thai Smile Airways)’는 올해 8월 1일부터 항공권 예약 시스템 ‘아마데우스(Amadeus)’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항공권 예약 시스템‘아마데우스’는 많은 항공사, 여행 대리점 등에서 도입되고 있어, 이것을 도입해 판매 창구를 확대하면서 올해 제 4/4분기 수입은 전년도 대비 10~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방콕~세부와 방콕~대만을 연결하는 2개 신노선 운항이 몇개월 이내에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동료 여성을 살해하고, 토막내 매장한 여성 살인 용의자에 대한 ‘특별 취급’으로 인터넷상에서 경찰과 기자에 대한 비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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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직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편안하게 보이는 행동을 하고 있어 비판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 : Manager)
  동북부 컨껜 도내 가라오케에서 일하던 여성 종업원 토막 살인으로 살해에 관여한 것으로 미얀마에서 신병이 구속된 태국인 여성 3명의 취급과 관련해 인터넷상에서 경찰과 미디어를 강하게 비판하는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용의자 3명은 태국 측에 신병이 인도되어 체포되게 되었지만, 매우 편안해 보이고 경찰과 친한 듯하게 행동하고 있는 사진들이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용의자 1명이 젊고 예뻤기 때문인지 보도관계자가 용의자들에게 상냥한 말투를 사용한 것도 ‘’특별 취급‘이라는 비판을 부르고 있다.
  하지만, 경찰청 간부는 용의자들이 편하게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용의자로부터 정보를 묻기 위해 경찰이 용의자들을 편하게 해주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당국은 이러한 비판을 의힉해 용의자와 함께 찍힌 사진이나 동영상을 인터넷상에 투고하하지 않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 뜨랏 도내 사고차량에서 대량의 총기 발견돼, 무기 밀수 혐의로 태국 공군 중위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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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는 불법 전쟁 무기를 캄보디아에서 들여와 미얀마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6얼 3일 아침 캄보디아 국경 동부 뜨랏 도내에서 도로가로 돌진해 대파된 픽업트릭에서 대량의 총기 등이 발견되어, 이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태국 공군 준위 남성(40)이 체포되었다.
  차내에 있던 무기는 AK47 자동소총 29정, 기관총 4정, 유탄소형 포탄) 53개, 실탄 4,000발 이상 등이었다.
  용의자 공군 중위는 조사에서, 캄보디아 군관계자로부터 총기와 실탄 등을 매입해 미얀마 소수민족 조직 카렌 내셔널 유니온(KNU)에 판매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했으며, 이전에도 몇 차례 무기 밀수에 관여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한편, 범행에 대해서는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공범자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로버트 브라운 미국 태평양 육군 사령관, 태국 방문해 태국 육군 사령관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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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로버트 브라운(Robert Brown) 미국 태평양 육군 사령관이 6월 5일 태국을 방문해 첨름차이 태국 육군 사령관과 회담을 나누었다.
  2014년 태국 군사 쿠데타 이후 미군 사령관과 태국 군 사령관의 공식 회담은 거의 없어 왔기 때문에 브라운 사령관의 이번 방문은 트럼프 정권 출범에 의한 미국의 대태국 외교의 변화라고 예상되고 있다.
  2014년 쿠데타로 민선 정권을 무너뜨리고 출범한 태국 군정에 대해 미국 오바마 정권과 유럽 각국은 조기 민정 복귀를 요구하며 각료 레벨 교류를 중지하는 등 외교 관계를 격하시켜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 군정은 중국으로 기울어짐이 강해지고 있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에 쁘라윧 총리와 전화 회담을 나눈 후 미국 방문 요청을 했으며, 쁘라윧 총리는 7월에 미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 파타야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대형 관광버스가 바다를 향해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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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는 외국인 관광들에게 인기가 많은 휴양지로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 : Sanook News, Komchadleuk)
  6월 6일 밤에 동부 파타야시에서 대형 관광버스(31-3866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가 도로가의 모래사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은 34명 모두 중국인 관광객이었으며 큰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버스는 해안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가드레일을 뚫고 모래사장로 들어가 물가를 향해 50미터 정도 가다가 정차했다.
  버스 운전기사 태국인 남성(49)은 브레이크가 고장났다고 말했다.

 

▶ 에어포트링크 람캄행역에서 상행 열차 문이 닫히지 않는 고장 발생으로 30분 연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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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6월 7일 오전 8시경에 방콕 시내와 교외 쑤완나품 공항을 연결하는 고가전철 ‘에어포트링크( Airport Rail Link, ARL)’ 람캄헹역에 정차중인 상행 열차 문이 갑자기 닫히지 않아 운행이 30분 이상 늦어졌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이 아침 출근 시간이라서 각 역은 학교나 직장에 가기 위한 사람들로 혼잡이 벌어졌다.
  에어포트링크 공식 파이스북 페이지에는 “고장으로 운행이 5분 늦었다” “8시 45분에 복구했다”는 등의 짧은 메시지만 게재되었다.
  이에 대해 이용자들은 “50분 기다렸다” “정확한 정보를 올려라”는 등의 분노의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에어포트링크는 2010년 8월에 정식 개통했다. 전체 길이 28킬로에 전체 8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쑤완나품 공항과 방콕 시내를 15~30분에 연결한다. 운영회사는 태국 국철(SRT) 자회사인 ‘SRT Electrified Train (SRTET)’이다.
  에어포트링크 전철은 개통 당초부터 고장이 잇따르면서 운영회사의 경영 능력, 정비 상황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열차가 역과 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 동북부 러이도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안전벨트 장착 의무 위반’으로 딱지 뗀 경찰이 실수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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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이도의 경찰이 신중하지 않게 발부한 딱지 한장으로 경찰의 신뢰가 실추되게 되었다. (사진출처 : Matichon)
  동북부 러이도에서 남성 경찰이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에게 ‘안전벨트 장착 의무 위반’으로 위반 딱지를 발부했다는 것이 밝혀져, 관할 러이 경찰 서장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교통위반 딱지를 발부 받은 남성은 러이 시내를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던 중에 교통위반으로 걸려 교통위반 벌금 딱지를 받았다. 그러데 이 딱지에 적힌 위반항목에 ‘안전벨트 장착 의무 위반‘이라고 적혀 있었고, 이것이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러이 시경은 “딱지를 발부한 경찰은 감기로 약을 복용해 머리가 멍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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