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무앙 공항에서 승객의 농담 한마디에 항공기 이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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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무앙 공항에서 승객의 농담 한마디에 항공기 이륙 취소

쿤츠아라이 3 2010
돈무앙 공항에서 11 월 1 일 여객기 승객이 "가방안에 폭탄이 들어있다"고 말해, 승무원이 기장에게 연락, 이륙이 취소되고, 승객 전원에게 하기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그러나 수색 결과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조사결과 승객이 농담을 한것으로 알려져, 해당 승객은 경찰에 연행되어 심문을 받게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 30 분 발의 송끌라행 타이 라이온 에어의 여객기내에 남성이 탑승한후 승무원이 짐을 머리위의 선반에 넣도록 도와주는데 태국인 남성승객 (23)이 "가방안에 폭탄이 들어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취급해라" 고 말해 큰소동으로 이어진것이다.

농담한마디로 이 승객은 5 년이하의 징역형과 20 만 바트의 벌금형을 부과받게되며, 민사소송에의한 피해액도 전액 변상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출처 : epthai.com
 
 
 
 
 
 
3 Comments
클래식s 2015.11.02 21:44  
http://news1.kr/articles/?2321399

 딱 이 사례가 생각나네요.
madox 2015.11.03 12:11  
요즘같은 세상에 정말 철이 없는 사람이군요...
슬러브 2015.11.08 05:05  
헐...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을수도 있는데 어찌 저런 농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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