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mbc 느낌표!란 프로에서 태국 여자근로자 '맴'이 가족과 상봉하는 장면을 보았어요!
전 태국의 도심보다는 시골의 순박함이 좋아 태국이 좋습니다.
맴의고향은 라오스국경근거인 "넝카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마약거래로 유명한 유험한곳이였다는데...
하여튼...19살에 한국에와서 4년간 부모님을 본지 못했다는 맴은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기에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더군요!
근데 한국에서 제일 힘들었던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외국인에 대한 차별대우와 시선'이였대요
저도 태국여행을 하기전엔 정말 나랑은 상관없는 관심밖에 사람들이였는데...
지금은 태국인 근로자들을 보면 막 챙겨주고 싶고 안스럽고 그렇답니다.
전철안에서 가끔 태국인인것 같으면 달려가서 '콘타이 차이마이카?'ㅋㅋ
금새 인사하고 나면 그들의 경계의 눈빛도 풀리죠^^
태사랑 여러분들은 다 저와같은 느낌이시겠죠?
물론 언어의 장벽이 매우 크지만
내가 먼저 손 내밀면 나중에 그들은 고마운 한국, 추억의 한국을 떠올릴 수 있을것 같네요!
에구구...순박한 태국인들이 좋아서 글을 올려본것데 두서없었네요!
싸왓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