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폭탄테러 2명 사망 20명 다쳐(펌)
최근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뒤, 시위대가 집단으로 질식사한 태국 남부 이슬람지역에서 치안불안 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간 네이션은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어제 저녁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죽고 2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폭탄테러로 맥주집 3곳이 부서졌고 부상자 중에는 말레이시아 관광객도 포함됐습니다. 한편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태국 이슬람 시위진압 과정에서 유혈충돌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태국 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