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문이 10번이 넘어가니, 이제 점점 둔감해 지네요..ㅎㅎ

그리 길지 않은 여정이였지만,
9/20~28일까지 방콕/파타야에 있었습니다..
시위현장은 보질 못했구요..
다른 때와 별반 틀린 것이 없이 너무나 조용했습니다...

한국 여행객이 없다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 거 같은데..
단적으로만 봐서 그런지...적지 않은 분들이 여행 중이신 거 같았습니다...
(환율이나 항공택스를 고려해 볼 때, 더더욱....)

다만, 바트화가 너무 올라서 예전의 태국 여행 메리트가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 올랐습니다...
(정말 누구 말처럼..100바트를 만원 처럼 생각하시고 쓰셔야 할 듯..ㅎㅎ)

암튼 해외 여행이니까.. 조심은 하시구..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습니다만, 태국 시위 관련되서는.. 인천 공항 LCD 전광판에 쓰여진 것처럼 "태국여행자제"...음...^^; 이 정도는 아닌 듯 싶습니다..

현재 여행 계획 중이신 분은 넘 걱정하지 마시구..
조심히 잘 다녀오시면 될 거 같습니다.. 바트화의 압박은 있겠지만,..

아 그리고,,
제가 듣기론 10/4, 5일이 선거일이라는 얘기를 얼핏 들은 거 같은데..
이때 술 안 팔테니.. (말이 좀 이상한당..)
여행 계획 짜시는 데 참고하십시요..
(날짜는 확실한 것이 아니니, 확인해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