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7.20 중앙선관위,“내년 8월 19일 총선 실시한다” 는 언론보도에 단순한 추측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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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7.20 중앙선관위,“내년 8월 19일 총선 실시한다” 는 언론보도에 단순한 추측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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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내년 8월 19일 총선 실시한다” 는 언론보도에 단순한 추측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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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정국 혼란을 막는다는 이유로 군부에 의한 쿠테타가 실시되었으며, 군정에 의한 법 정비 이후 민정이양으로 진행되는 총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Thansethakij)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 내부 문서에 “내년 8월 19일 총선(เลือกตั้ง)을 실시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것에 대해, 선관회 쏨차이 위원은 “총선 기간 동안은 새로운 헌법 시행에 따른 기본법 제정 일정에 따른 추측이다”고 지적하며, 총선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헌법 시행에 따라 헌법과 개별법을 연결하는 역할 기본법을 제정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시간에 맞추어 선거 관련 기본법이 제정되지 않으면 총선을 실시할 수 없게 된다.
  단지 선관위는 총선을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시킬 필요가 있어 내년 8월 19일에 총선을 실시하는 것을 가정하여 구체적으로 검토를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 태국인으로 위장한 중국인이 “제로 달러 투어” 운영해와, 경찰 호텔 등 3억바트 상당의 자산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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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저가 관광에 대한 태국 정부 주체의 단속으로 중국 관광객이 태국에서 발길을 돌리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다.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경찰은 중국인 남성이 태국인으로 위장해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던 여행 관련 기업의 자산 3억 바트 상당을 압류했다고 발표했다.
  압류한 자산은 동부 파타야에 있는 호텔 ‘롱마 호텔 파타야(Longma Hotel, 객실수 150실)과 남부 푸켓 토지, 긜고 방콕 소재 주택, 자동차 등이다.
  중국인 남성은 태국인 신분증을 위조하여 태국인(อนุชิต เหมารุ่งโรจน์)으로 회사를 등기해 태국에서 숙박비, 식비, 여행비용 등이 모두 무료라고 광고하는 중국인 전용 ‘제로 달러 투어’를 운영하고 있었다. 태국 당국은 “제로 달러 투어” 단속 중에 용의자 남성이 신분증을 위조한 것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제로 달러 투어’ 는 투어 참가자들을 태국에 머무는 동안 보석 가게, 가죽 제품 상점, 실크 제품  상점 등에 데려가 높은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하게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로 태국 군정이 단속에 나서고 있다.

 

▶ 태국인 월평균 소득 2.6만 바트, “저축이 없다”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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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이 태국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5월에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평균 소득은 월 26,470바트 평균 지출은 월 21,607바트였다.
  응답자의 월수입은 “10,000바트 이하”가 전체의 35.4%, “10,001~20,000바트”가 25.2%, “’20,001바트~30,000바트”가 11.3%, “30,001~40,000바트”가 5.5%, “40,001바트 이상”이 11.5%였으며, 나머지는 답변이었다. 또한 최고 월수입은 100만 바트였다.
  그리고 저축에 관한 조사에서 “저축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51.7%, “저축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48.3%였다.
  아울러 “빚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68.1%이었고, “빚이 없다”는 31.9%였다. “빚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빚 평균 금액은 565,303바트였다.

 

▶ 방콕 시청, 짜오프라야 강가에 보행자와 자전거 전용 다리 건설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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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지난해 국왕 탄생일과 왕비 탄생일에 자전거 타기 이번트행사를 개최한 이후 건강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사진출처 : Posttoday)
  방콕 시청은 방콕 시내를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가 타쁘라짠(ท่าพระจันทร์) 타쁘라짠 지역과 맞은편 국립 씨리랏 병원을 연결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전용 교량을 건설할 계획이다.
  건설비는 17억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 수도 전력공사 (MEA), 방콕 랃프라오 삼거리에서 승리기념탑까지 ‘전선 지중화’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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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MEA)
  태국 수도 전력공사 (MEA)는 방콕 시내 간선도로 파혼요틴 로드 랃프라오 삼거리에서 승리기념탑까지 약 8 킬로미터 구간에 대해, 전선, 전화선을 땅속에 매설하고 전주를 철거한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4단계로 나누어 9월말까지 1단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방콕 수도권의 전선과 전화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계획의 일환이다.

 

▶ 방콕 돈무앙 공항 앞의 유턴 고가 다리가,7월 31일~8월 2일 통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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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교통부 국도국은 방콕 위파와디랑씯 로드와 돈무앙 공항 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유턴 육교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에 걸쳐 통행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육교 이용을 중지하는 것이 교통정체 완화로 연결되는 것인지에 대한 검증을 위해서이다.
  위파와디랑씯 로드 하행차선에서 돈무앙 공항으로 향하는 차량은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진 육교 앞, 혹은 앞에서 유턴 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위파와디랑씯 로드에서는 도시철도 신규 노선 ‘레드 라인’이 건설될 예정이며, 공사기간 내내 교통정체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경찰,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의뢰인의 보상금을 훔친 혐의로 변호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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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facebook e jan)
  경찰은 12년 전에 교통사고로 인해 휠체어를 타고 생활해야만 하는 현재 14세 소녀의 대리인 변호사였던 삐씯 용의자를 소녀에게 지급된 보상금 500만 바트 대부분을 착복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소녀는 2005년에 남부 쑤랏타니도에서 아버지가 운전하는 픽업트럭을 타고 길을 지나던 중에 대형 트럭과 총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반신불수 상태가 되었고 아버지는 이 사고로 사망했다. 소녀의 어머니 말에 따르면, 용의자는 무료 변호를 하겠다고 신청해 왔으며, 트럭을 소유한 회사와의 협상 등을 맡았었다.
  2014년에는 이 용의자가 “회사가 100만 바트 보상에 합의했다. 배상금은 매월 4만 바트씩 지급된다”고 설명했고, 7개월간 용의자로부터 보상금을 받았지만, 그 후 용의자와의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사고 회사에 문의했는데, 회사가 용의자에게 보상금 500만 바트를 전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 태국 동부 차청싸오도 사탕수수밭 근처에서 야생 코끼리 죽은채 발견돼, 전기 울타리에 감전된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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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7월 18일 태국 동부 차청싸오 도내 사탕수수 밭 근처에서 야생 코끼리가 쓰러져 죽어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추정 나이는 15~20세이고 몸무게 3.5톤 수컷으로 야생동물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접촉해 감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코끼리가 사망한 후 누군가가 전기 울타리를 가지고 사라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 정부 복권청, 동일한 번호의 복권 30장을 구입한 75세 남성이 1억8,000만 바트(약 60억2,460만원) 복권 당첨후 동일한 번호의 복권을 판매한 판매자와 계약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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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매달 16일과 1일에 국가에서 발행하는 복권 추첨을 하고 있다. 태국인들 사이에서 복권은 인기가 굉장히 높다. (사진출처 : Sanook News)
  정부 복권청(GLO)이 발행하는 2장 1세트 복권 30매를 구입한 75세 남성이 1억8,000만 바트(약 60억2,460만원)의 상금을 손에 넣은 것에 대해 쩌롱랏 복권청 청장은 “복권 판매자가 다른 업체에서 같은 번호의 복권을 입수해 동일한 번호의 복권을 30매 판매했다. 게다가 판매 가격이 1매 정가인 80바트 보다 높았다”며 이 판매자와의 계약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복권청 청장은 판매자가 같은 번호의 복권을 입수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이 때문에 불법 판매 업체는 GLO와의 계약이 중지되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매자가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한편, 복권 당첨 금액은 이번 1억8,000만 바트가 역대 최고 금액이며, 지금까지 6,000만 바트가 최고 당첨금액이었다.

 

▶ 방콕 차이나타운 노점상, 규제 강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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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facebook PR Bangkok)
  방콕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거리(Yaowarat Road)에서 방콕 시청의 새로운 규제에 대응하는 음식 노점상 영업이 시작되어 아싸윈 방콕 시장이 참석하는 행사가 7월 18일 열렸다.
  출점 장소를 제한하고 거리에서 식기세척 금지, 쓰레기 처리, 위생적인 복장, 신선한 재료 사용, 식품 의약품 위원회에서 인가받은 조미료 사용, 1년에 1회 이상 건강진단, 3개국어로 메뉴 표기과 가격 명기 등을 의무화하여 영업면과 위생면에서의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태국은 거리에 넘치는 다양한 노점상으로 유명했지만, 2014년 쿠데타로 출범한 군사정부는 방콕 시내 여러 장소에 대해 노점상을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다만,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거리와 여행자 거리로 알려진 카오싼 로드에 대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것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존속을 인정하고 있다.

 

▶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 도주 태국 승려, 태국으로 신병 송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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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고 있지만 태국에서 불교는 국민들 생활 깊숙한 곳까지 파고 들어가 있다. (사진출처 : Nation News)
  사기와 1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등의 혐의로 태국에서 지명수배 중인 태국인 전 승려 위라폰 용의자(วิรพล สุขผล หรือ เณรคำ, 38)가 7월 19일 미국에서 태국으로 송환되었다.
  워라폰 용의자는 동북부 씨싸껫도 빠칸티탐 사원(วัดป่าขันติธรรม)의 승려였던 2013년에 전용 제트기로 이동하는 동영상과 알몸으로 여성 옆에서 자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화제를 불렀던 인물이다.
  이후 수사에서 몇 억 바트의 은행 예금과 수십 대의 고급 자동차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불상 병원을 건설하겠다며 모은 거액의 기부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 외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부상, 마약 거래와 마약 거래 관여 탈세, 자동차 운전 과실 치사, 자금 세탁 등으로고 조사를 받았었다.
  이러한 이유로 같은 해 강제 환속 처분을 받는 것과 동시에 구속 영장이 발부되었지만, 당시 프랑스에 머물고 있던 용의자는 이후 미국으로 도피해 체포를 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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