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1 형사법원, 태국 레드불 창업자의 손자에게 2012년 발생했던 뺑소니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구속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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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5.1 형사법원, 태국 레드불 창업자의 손자에게 2012년 발생했던 뺑소니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구속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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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법원, 태국 레드불 창업자의 손자에게 2012년 발생했던 뺑소니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구속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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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발생한 사건 이후 체포하지 않고 있어, 지금까지 경찰이 부자에게는 너그럽다는 비판을 받고 있었다. (사진출처 : Pracharchat News)
  방콕 형사 법원은 2012년 방콕에서 발생한 사망 뺑소니 사건 용의자인 음료 대기업 ‘레브불(Red Bull)’ 창업자의 손자 워라윳(วรยุทธ อยู่วิทยา)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워라윳 용의자는 12년 9월 고급차 페라리를 운전 중에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고 있는 경찰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것 외에 사건을 내고도 뺑소니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결정은 검찰당국이 거듭되는 출두명령에도 불구하고 워라윳씨가 해외에 머물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전부터 시민들 사이에서는 경찰의 미진한 수사에 대해 “부자에게 너그럽다”는 비판의 의견이 나오고 있었다.

 

▶ 회계 검사원, 해군에 의한 중국제 잠수함 구입의 투명성 조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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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ation Photo)
  중국제 잠수함을 구입한다고 하는 태국 해군의 계획이 지난번 내각회의에서 승인되었는데, 그것이 빨리 발표되지 않아 “꺼림칙함이 있던 것은 아닌가”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는 것 등으로 회계감사원이 조사를 하게 되었다.
  피씯 회계 검사원장은 시민 단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잠수함 구입의 투명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계 검사원은 잠수함 구입 예산 청구 필요성이나 구입으로 인한 영향 등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잠수함 구입은 군사 기밀과 관계된 것이라서 회계감사원도 모든 정보를 밝힐 수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 미디어 규제법에 총리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표명, 하지만 허위 정보 유포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국가 개혁추진회(NRSA) 미디어 개혁 부회가 밝힌 미디어 산업 통제 법안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개인적으로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법안에서는 “정부 멤버를 포함한 국가 미디어 평의회를 설치하고 규율을 위반한 사람을 처벌하는 권한을 이 평의회에 부여”하는 것으로 언론매체가 반대 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총리의 발언으로 언론에 힘을 주는 모습이 되고 있다.
  하지만, 쁘라윧 총리는 허위 정보 유포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고 밝히며, 미디어 산업 통제 법안이 내각회의에서 다뤄질 경우, 이 법안에 반대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 택시 운전기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브라질 여성 여행자, “태국 여행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남성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으로 차에 탄 여성에게 성폭행을 가한 사건으로 체육관광부 퐁파누 차관은 피해자인 브라질인 여성(23)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태국 여행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퐁파누 차관은 체육관광부 기금에서 2만 바트의 위로금과 항공기 티켓 비용을 여성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피해 여성은 “태국 사법 제도를 신뢰하고 있다. 이대로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 씨와라 경찰청 차장, “메홍썬 도지사가 소녀 매춘에 관여되어 있다”고 밝혀
  북부 메홍썬에서 소녀 매춘이 적발된 사건으로 씨와라 경찰청 차장은 씁삭 도지사가 매춘과 관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던 소녀 중에 1명이 “손님 중에 도지사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도지사는 관여를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있었다.
  하지만, 씨와라 경찰청 차장은 현재도 사건 수사를 하고 있어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도지사의 관여를 증명하는 증거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현재는 내무부에서 설치한 조사위원회가 도지사를 조사하고 있으며, 경찰에서는 아직 도지사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중앙은행, 정책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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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중앙은행은 4월 29일 금융정책 위원회에서 정책 금리를 연 1.5%로 동결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위원회 회의 후 수출 확대 등에 의해 “예상보다 빠른 페이스로 경제 회복이 전망된다”고 언급하고 2017년 국내 총생산(GDP) 신장률 예측을 종전의 3.2%에서 3.4%에 상향수정했다.
  한편으로 소비나 민간투자 회복의 둔화와 미국의 보호주의적 무역정책 등의 리스크 요인이 있다며, 금리수준을 현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태국의 정책 금리는 2015년 4월에 금리를 인하한 후 약 2년간이나 동결이 계속되고 있다.

 

▶ 태국에서 열린 관광 업계 국제회의에서, 미국 정책에 대해 비판 잇따라
  세계 관광 관련 기업 수뇌들이 모이는 ‘세계 여행 투어리즘 협의회(WTTC)’ 연차총회에서 영국 전 총리 등이 미국 트럼프 정권의 배타주의적 정책에 이의를 주장하는 소리가 이어졌다.
  이 회의는 방콕에서 4월 27일까지 열렸으며,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는 기조 강연에서 트럼프 정권이 내건 일부 이슬람권 국가에서의 입국 규제를 “이슬람권 국가 전체를 지극히 위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우리의 임무는 온건파의 편을 들고 과격파를 패배시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WTTC 스코실 최고 경영 책임자(CEO)도 트럼프 정권의 입국 규제를 “국적만으로 여행을 금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국경을 닫는 것은 사람들의 생각도 폐쇄적으로 만든다”고 비난했다.
  또한 그는 여행 관련 산업에 대해 세계에서 연간 76,000억 달러의 경제 공헌과 약 3억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여행에 의한 사람들의 교류로 문화의 상호 이해를 진행시켜 평화롭게 공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 동북부 차야품도의 푸키요우 자연 보호구에 야생 코끼리 100마리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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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PBS)
  천연자원 환경성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은 동북부 차야품 도내 추키여우 보호구에서 4월 20~25일 사이에 야생 코끼리에 대한 생태 조사를 실시하고 22마리의 코끼리를 목격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발자국을 조사한 결과 이 보호구액 내의 코끼리 서식 개체수는 약 100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프어타이당 간부, 잠수함 구입 결정이“향후 정부에 부담이 된다”고 비판
  탁씬파 프어타이당 간부들이 중국 잠수함을 구입한다고 하는 태국 해군의 계획을 정부가 승인한 것에 대해 “향후 정부에 부담을 강요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잠수함 구입에 관해서는 잉락 전 총리도 동의하지 않았다.
  정부의 잠수함 구입 승인에 대해, 프어타이당 간부 1명은 “현 정권 지지자도 찬성하지 않을 것이다. 향후 11년간 국가 예산을 쏟아 넣지 않으면 안된다”며 재정 부담이 많다며 이것에 반대 의견을 강하게 했다.

 

▶ 공항관리국, 태국 공항 개선을 위한 투자를 민간에게 요청
  공항관리국 다룬 국장은 태국을 아시아 태평양의 항공 허브로 만들기 위해 국내 29개 공항의 개선을 위해 투자해 주길 바란다며 민간 부문에 호소했다. 이 중 28곳은 기존 공항이며, 나머지 1곳은 남부 얄라도로, 공항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다룬 국장은 태국 국내 공항은 나콘라차씨마, 펫차분, 춤폰, 빧따니 등이 적자 경영이지만, 대부분의 공항은 이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민간 부문의 협력을 더하면 한층 더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 도시 고가철도 신노선 ‘레드 라인’건설 현장에서 크레인 전복돼,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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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rachchart)
  4월 28일 오후 8시 20분경 방콕 돈무앙 도시 철도 신노선 ‘레드 라인’ 고가철도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 일부가 전복되면서 건설 노동자 태국인 남성 3명(50, 33, 22)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고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엔지니어와 엔지니어 조수, 크레인 운전기사를 포함한 총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엔지니어 조수와 크레인 운전기사를 체포했다. 하지만 엔지니어 남성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방콕 북부 인접도 빠툼타니도 ‘랑씯(Rangsit)’과 ‘방스(Bang Sue)’를 연결하는 구간(전체 길이 26킬로)으로 태국 종합 건설 최대기업 ‘이탈리안 타이’가 공사를 하청받아 진행하고 있었다.
  ‘이탈리안 타이’에서는 과거 4년간 이번을 포함해 도시 철도 건설공사 중에 6회의 사고가 발생해, 총 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 당국은 이 회사의 관리 체제에 문제가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 방콕 고가 전철 건설, 3명 사망 사고로 작업 중단
  방콕 고가 전철 노선 ‘레드 라인(สายสีแดง)’ 공사 현장에서 4월 28일 밤에 거대한 철제 구조물이 낙하해 작업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전면적인 작업이 중단되었다.
  사고 현장은 쌈펭펫 거리의 왓 돈무엉 학교 근처이며, 이번 사고로 인해 교통부가 공사중지를 명령했다.
  또한, 아콤 교통부 장관은 공사를 하청 받은 ‘이탈리안 타이(Italian-Thai Development)’에 책임을 명확하게 하라고 지시하는 것과 동시에 7일 이내에 사고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도록 요구했다.
  한편, 이 노선 공사 중에 지금까지 비슷한 사고가 6회나 발생해 총 8명이 사망했다.

 

▶ 북부 매홍썬도의 소녀 매춘 사건에 추가로 경찰 3명 관여 의혹 커져
  북부 메홍썬도에서 소녀 매춘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이 사건과 관계된 혐의로 경찰관 1명을 포함한 3명을 체포한 것 외에 3명이 경찰이 추가로 관여되어 있다며, 그들을 체포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혐의를 받고 있는 3명은 컹꺼이 경찰서(สภ.กองก๋อย)에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으로 경찰은 증거가 확보되는대로 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아울러 매춘을 강요받고 있던 소녀의 증언으로 메홍썬 도지사도 매춘 혐의가 부상해 수사의 대상이 되고 있다.

 

▶ 경찰,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전투복을 입은 남성을 각성제 소지로 체포하고 10만정 압수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전투복을 입은 2명의 남성이 10만정을 넘는 각성제를 숨기고 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당국은 “대량의 각성제가 치앙라이에서 방콕으로 옮겨진다”고 하는 정보를 잡고 잠복 중에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체포된 2명은 다른 남성으로부터 각성제 운반을 하청받았다고 진술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진짜 군인인지 아닌지는 현시점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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