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6.6 태국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 스마트폰 소유자의 지문 등록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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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6.6 태국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 스마트폰 소유자의 지문 등록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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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 스마트폰 소유자의 지문 등록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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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 등록이 안전보장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이것이 유출되었을 경우 많은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 (사진출처 : nbtc.go.th)
  태국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 타꼰 사무국장이 스마트폰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문(ลายนิ้วมือ)’ 등록을 의무로 하는 움직임을 강하게 하고 있다.
  타꼰(ฐากร ตัณฑสิทธิ์) 사무국장은 모바일 뱅킹을 대상으로 하는 ‘터치 유어 스마트폰(touch your smartphone)’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해 지문을 채취하려고 했지만 반응이 나빠, 다음에는 스마트폰 전체 소유자들에게 자발적 지문 등록을 촉구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스마트폰 전체 소유자는 예외 없이 지문을 등록하도록 하는 것을 의무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타꼰 사무국장은 지문 등록에 대해 국가 안전 보장을 위해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지문 등록 의무화했을 경우 최대 문제는 안전 확보이며, 타꼰 사무국장이 상정하는 순서는 판매업자가 채취한 지문과 디지털 화상은 휴대전화 회사를 경유해 NBTC로 보내지게 된다고 한다.
  게다가 향후 휴대전화 이용자의 지문과 사진을 내무부로 보내, 태국 국민들 모두의 사진과 엄지손가락 지문을 등록해 놓은 ID카드 시스템과 조합한다고 밝히고 있다.

 

▶ 쁘라윧 총리, 7월 방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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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정부 내부 문서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가 7월에 미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티라폰 총리부 장관이 서명한 이 문서에는 관계 각료와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에 경제협력과 투자에 대해 미국 정부와 서로 대화를 위한 준비를 지시하고 있다.
  하지만, 방미 시기는 ‘7월’이라고 예상될 뿐인지 구체적인 일정은 기록되지 않았다.
  쁘라윧 총리는 올해 4월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나누었으며,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을 공식으로 방문해 주었으면 한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 방콕 시청, “버리면 버릴수록 침수 피해가 늘어난다”며 수로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도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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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NN Thailand, Matichon)
  방콕 시청은 방콕 시민들에게 수로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호소했다. 쓰레기가 배수를 방해해 홍수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방콕 시청은 운하와 강물 배수장 등에서 1일 약 10톤 정도의 쓰레기를 회수하고 있는데, 비오는 날에는 이 쓰레기 회수량이 2배인 20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방콕시청 담당자는 “신속한 배수를 쓰레기가 방해하게 된다. 버리면 버릴수록 홍수가 늘어난다(ยิ่งทิ้ง ยิ่งท่วม)”며 쓰레기를 투기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 육군사령관, 남부 무기 밀수 방지를 위해 국경 지대를 24시간 순찰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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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은 전투용 무기 밀수를 방지하기 위해 나라티왓과 얄라도에 인접한 태국-말레이시아 국경을 태국 군인이 6월 12일부터 1일 24시간 체제로 순찰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2개도를 포함한 태국 최남부 3개도에서는 이슬람 과격파가 10년 이상 전부터 테러를 반복하고 있으며, 이 순찰 강화는 과격파에 의한 무기 밀수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한편, 최남부 과격파에 대해서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과격파 조직 ‘이슬람국가(IS)’의 관여를 지적하는 의견이 나와 있지만, 태국 측은 지금까지 관여를 증명하는 증거가 발견되었던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 푸켓 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천정 패널이 떨어져 태국인 남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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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5월 3일 오후 2시 20분경 푸켓 공항 여객터미널 출발 로비에서 석고제 천정 패널이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태국인 남성이 그것에 맞아 머리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항 당국은 패널이 낙하한 주변 지역에 대해 출입 금지 조치를 내리고 원인을 조사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패널에 이상이 없는지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 동북부 부리람도에서 야생 코끼리에 봉고차가 충돌해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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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5월 3일 새벽에 동북부 부리람 도내 국도 348호선을 주행중이던 봉고 차량이 도로가 숲에서 노상으로 걸어 나온 야생 코끼에 충돌해 차량이 대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코끼리는 사고 후 숲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으며, 현지 당국은 코끼리가 상처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행방을 쫒고 있다.

 

▶ 경찰, 나콘씨타마랏도 사원 경내에 살해한 사미승을 묻고 위에 불상을 세운 승려 등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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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남부 나콘씨타마랏 도내 불교사원에서 사미승 소년(17)이 올해 1월부터 행방불명된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은 이 사원의 승려 남성(36)과 교제 상대 여자(40), 다른 사미승(18)을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그리고 다음 2일에는 용의자 남성의 진술에 근거해 사원 경내 불상이 놓여 있는 장소 밑을 파내 행방불명 소년으로 보이는 사체를 발견했다. 또한 사원의 전 주지(79)가 2년 이상 전부터 승방에 갇혀 있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과 교제 상대는 부적 판매나 주차요금, 그리고 경내 노점 등에서 돈을 받아 사원 수입을 관리하며 사원을 실질적으로 좌지우지해왔으며, 용의자 남성과 다른 사미승은 올해 1월에 사망한 사미승이 현금 5만 바트와 금제품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것으로 그에게 폭행을 가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것을 감추기 위해 사체를 경내에 묻고 콘크리트를 넣어 단단하게 한 후에 그 위에 불상을 올려놓아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
  그 후 용의자 남성은 범행을 저지른 것에 잘못을 느끼고 출가해 승려가 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여죄가 있다고 보고 사원 경영 상황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 자금세탁 혐의를 받고 있는 부동산 건설 대기업 회장이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출두해 혐의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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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nsethakij)
  크렁짠 신용협동조합의 거액 횡령 사건에 관련되어 자금세탁 혐의를 받고 있던 부동산 대기업 랜드&하우스의 아난 전 회장이 6월 5일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출두해 약 3시간에 걸쳐 혐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 후 아난씨는 보도진 앞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는 것, 결백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서 60일이 필요하다고 DSI에 전했다는 것을 밝혔다.
  하지만, 수사 관계자는 “아난씨의 혐의를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 소포에서 수류탄 발견돼, 태국 군 기지에서 절도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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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탁씬 지지파 레드셔츠에 대한 충돌 사건 등 정치적인 사건에도 수류탄이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6월 2일 운송 회사 케리 익스프레스(타일랜드) 방콕 방켄 지점에서 행선지 불명으로 돌아온 소포 3개 안에서 수류탄 8개, 실탄 100발이 들어가 있는 것이 발견되어, 관계 당국이 무기 밀수 사건으로서 수사에 나섰다.
  소포는 5월 6일 동부 촌부리 도내 민가 앞으로 발송되었지만, 주소가 부정확하여 배송되지 못하고 방켄 지점에 반송되었다. 이 중 1개를 직원이 개봉하고 안에 수류탄과 같은 것이 들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했고,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회수했다. 또한 반송된 다른 소포에서도 수류탄과 총탄이 발견되었다.
  수류탄과 총탄은 전매 목적으로 방콕 소재 육군 기지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며, 군과 경찰은 군인 등 수십명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영국인 남성이 웨스틴 수쿰빗 호텔에서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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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6얼 5일 오후 10시 15분경 방콕 도심 고가 전철 BTS 아쏙역 앞 웨스틴 그랑데 쑤쿰빗 호텔 앞에 영국인 남성(66)이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망한 영국인 이 호텔 7층 발코니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사체에서는 유서로 보이는 편지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남성이 건강 문제로 근심하다 투신자살했다고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 경찰, 파타야에서 70세 여성을 성폭행한 태국인 경비원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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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omchadleuk)
  6월 5일 새벽 동부 파타야에 있는 한 민가에 남성이 침입해, 안에 있던 노점상 태국인 여성(70)에게 성폭행을 가하고 저항하는 여성의 가슴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남성은 폭행 후 도주를 시도했지만 여성이 피투성이의 몸으로 뒤를 쫓으며 도움을 요청해 근처에 있던 상점주 등 수십명이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도했다.
  조사결과 용의자 남성은 파타야 시내 쇼핑센터 경비원(30)으로 일하던 인물이었으며, 경찰은 이 남성을 강간과 상해 등의 용의로 체포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1 Comments
울산울주 2017.06.09 11:18  
어메이징 타일랜드 뉴스의 연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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