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사회라고 막 되먹은 놈을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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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사회라고 막 되먹은 놈을 좋아할까요?

찬락쿤 20 2271
절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예절이나 그 나라를 안다... 는 건, 그 나라를 이해하는 겁니다. 혹시 영어에 자신 있으면, 태국내 서점에 비치해놓은 태국여행가이드나 문화이해에 대한 책을 조금이라도 보기 바랍니다. 와이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고, 내가 와이를 한다고 상대방이 나를 업신여기는게 아니라는 점은 TV 방송만 봐도 잘 압니다.

어린이 출연자가 나와도, 사회자가 인사를 하면서 와이를 하는데, 그럼 사회자는 애만도 못한 인간??? ㅋㅋㅋ 말이 되지 않습니다.
예절을 지킨다고 욕먹는 사회는 지구상에 거의 없습니다. 반대면 반대지! 말도 싹바가지로 하고, 존대말도 못 배워먹은 저런 되먹지 못한 놈이란 욕은 해도, 공손한 말투에 트집잡지 않습니다.
일례로, 시장에서 물건사고팔때, 카-나 캅-, 혹은 짜- 붙이지 않는 상인은 금방 장사 망합니다.  고객이 일단 기분 상합니다. 화가나면 다시 쳐다보지도 않는 건 어느 나라와 사회를 막론하고 똑같습니다. ^^

회사구조에 있어서 존대말과 예의가 필요하다고 하죠. 대부분의 일반 태국인들은 외국인들이 자신보다 더 나은 환경에 있을 거라는 걸, 암묵적으로 인지합니다. 쉽게 말해, 여기 태국인들은 웬만한 사람아니면 여권도 만들지 않습니다. 그런 형편이니,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고, 자신들이 꿈도 못꾸는 해외여행으로 온 여행자들이 자신보다 나은 형편이란 건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호텔보이에게 팁 주면서 캅- 그러면, 호텔보이가 거들먹거리면서, 기고만장합니까?? 교육받은 탓도 있지만,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이건 뭐 상식이죠.

매반의 경우나, 회사직원의 경우, 이미 관계가 형성이 된 마당에 사장이나 주인에게 그렇게 만만하게 덤빌 이유가 없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봐도 아주 쉽게 알 수 있는 일이죠. 사업관계로 다른 사람을 만나도 그렇습니다. 자기가 사장이면, 사장급이나 기타 자신과 급이 같은 매니저급 이상을 상대하게 됩니다. 하물며 종업원이 자기상관과 비지니스하는 사람에게 만만하게 덥빈다???? 상식이 안 통하는 얘기입니다!!!!
20 Comments
길동이 2009.05.01 18:07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만...밑에분의 글에 반론적으로 쓰신 글이라면 오해아닌 오해를 하시지 않으셨나 생각이 드네요.

찬락쿤님~ '먼저 인사도 하지말구 예절도 지키지 말아라!' 그런뜻이 아닌것 같은데요.

밑에글 함 천천히 다시 읽어 보세요~^^;

계급사회!! 제가본 태국사람들 상하관계에서(일반적인 회사를 말하는것이 아님) 윗사람이 밑에사람 대하는거 우리입장에서 봤을때 보면 민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 얘전 양반노비시절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까요? 그나라 사람들끼리는 별문제 없겠죠? 윗사람이 잘해주던 그렇지 않던... 하지만 태국사람들 은근히 외국인들을 한단계 밑으로 보는 성향(미소뒤에 숨겨진 그무엇?)이 강한것 알고 계실줄로압니다. 특히 외국인(특히 아시아)을 상대함에 있어 조금의 헛점을 보인다면 공과사를 구분을 못하는 뭐 그런경우도 비일비재하구요. 밑에분은 그부분을 얘기하고 싶언던게 아닐까요? 물론 태국사람들 다 그렇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조심하라는뜻에서 쓰신글인듯하구요.

님~ 태클 아니구요! 오해가 있으신듯 해서 주제넘게 몇자 끄적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긴또깡 2009.05.02 17:01  
찬락쿤님 말씀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구 공감합니다.
저두 태국살면서 입에 캅을 달고 삽니다.
신분,지위,직업을 불문하고요.
이 사람들 그렇다고 업신여기거나 밑으로 보지않고 좋아라 합니다.
어딜가도 남을 업신여기지않고 공경하고 예의바른 사람 싫다는곳없다고 봅니다.
간혹 한국이든 태국이든 저잘나고 무서워서 머리숙이는줄 착각하고 함부로 하고
막대하는 천한 인간들있어 문제지만요.
한가지 여기서 직원이나 종업원을 두고 일하다보니 확실한 거리를 두고
대할필요는 있더라구요.
같은자리에서 밥을 먹지않는다던가 같이 어울려 놀지않는다던가 등등..
외국인에 말도잘 않되면 은근히 알로보고 머리위에 있으려하는 싸가지 없는
애들? 있거든요. 그때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주면 관리도 않되고 힘들어 지죠.
일할땐 확실한 보스로써 대하는것이 옳고 간혹은 함부로 함이 맞다고 봅니다.
일터에서의 직원이나 종업원이 아니고서는 존대하고 예의있는 말과행동 꼭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이상으로 예의밝고 따진다는거 사는분들은 아시리라 봅니다.
까미유 2009.05.03 13:09  
그래도 태국은 계급사회입니다. 한국처럼 평등하게 챙겨주고 그런 곳이 절대 아닌듯하네요.

너와 나는 다르다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면, 그때부턴 편하더군요.

그런데 너와 나는 평등하다 라며 오히려 도움을 주면.. 바뀌더군요.

막되먹진 않아도, 상위계층으로 행동하시는게, 같은 돈 내고 대접받는 길일 겁니다.

그들은 평등하지 않아요.
라이타 2009.05.03 18:33  
한국이 평등하다? 한국은 여성우대, 남성차별 사회요~~~
또한,,,한나라당이 대표하는 보수 부유층을 위한 사회요~~
이제...한국은 일반 서민들 상대적 빈곤감으로 허덕이고 여성들이 상류층 남자만 바라보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없으니 망조가 보이는 구려.....^^
색맹 2009.05.03 18:34  
잘못말씀하신거아니에요?  여성우대남성차별사회요?
라이타 2009.05.03 19:56  
색맹님은 아직도 모르시나요? 역전되버린게 언제인데...아직도 모르시다니...
현재의 대한민국은 분명히 여성우대, 남성차별 사회가 맞네요....^^
라이타 2009.05.03 19:58  
참고로 세계에서 한국의 여성인권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세계 모든 여성들이 한국의 여성들을 엄청 부러워 한답니다.
특히나.....서양 백인 여성들이 그렇다고 하더군여...^^
색맹 2009.05.03 20:27  
그냥지나가려다가 어이가없어서, 제 의견내놓고갑니다.
우선 다른글의 말투를 보아, 꽤 나이가 지긋하신분인거 같으니, 예의는 갖춰서 말할게요.
우선 라이타님의 의견에는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물론, 과거 조선시대에 비하여 여성의 인권이 미약하게나마 발전이 있어왔다는 것은 사실이며, 중고등학교시절에 사회시간에 졸지만 않았으면 알만한 사실입니다.. 하여간. 지금,,라이타님이 굉장히 재밌는 참고를 들어주셨는데요, 한국의 여성인권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말씀, 그 말씀에 어디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서 말하는지 궁금할뿐입니다. 그냥 체감상 그렇다는 거세요? 진심 그렇게 말씀하시면 조소를 듣습니다..제가 잠시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본 몇개의 통계치를 기억해보면, 우리나라가 OECD가입국가중에서 남녀여성임금차별도가 제일 높으며, 여성인권순위는 은 저~기 이슬람계나 아랍쪽 나라(여자들 히잡두르고 다니고, 누이가 바람펴서 살해해도 명예살인이라며 면죄부가 주어지는 나라)랑 꼴찌를 다투고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선진국인 한국민으로써 조금,,민망한 순위입니다.  원래 기득권을 누리던 계층은 당연히 ~하였다 라고 여겨왔던 어떤것이 자꾸 불리하게 바뀌어가는 것에대해 불만을 가지는게 당연하고,이해가 갑니다..하지만; 그렇다고 없는말을 지어내시면 안되죠..
가령 2009.05.17 03:45  
세계에서 여성인권이 가장 높은나라라...ㅋ

한겨레21  [2009.04.03 제754호] 골라서 잘린다, 30대 여성 비정규직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4681.html

  어느나 서양 백인 여성 말씀 보다는 이런 기사가 좀더 객관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라이타 2009.05.03 20:02  
이 곳에도 스스로 귀족대우 받기를 바라는 태국인을 무시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네요...
왜 태국의 서민들에게 귀족 대우를 바란는지 알 수가 없군요....
왜 태국의 서민들은 한국 사람과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혹시,,,한국의 상위 5%에 드는 사람이라면 인정하겠읍니다...^^
SunnySunny 2009.05.04 14:17  
라이타 님의 바로 위엣글에 동의합니다. 한국인의 우월 의식은 이루말할 수가 없죠. 왜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은 다 평등한데요? 하물며 저는 인간과 동물도 평등하다고 믿고있습니다. 한국이 선진국, 태국이 후진국 이라고 아무리 "한국인이" 외친다 해도, 그건 생각하는 사람 나름이죠. 태국인이 미얀마에 가면 태국이 선진국, 미얀마가 후진국입니다. :) 재미있죠.
고로 2009.05.04 16:53  
태국에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중 태국내 계급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시고 직원들이 맞먹는다 확실히 알려줘야한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어차피 우리는 외국인다, 고용자와 피고용자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양쪽 다 이해가 갑니다.
태국이 엄격한 계급사회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항상 열외입니다. 그들이 외국인을 존중해 주는것은 '외국인' 이여서지
특별히 한국인이, 일본인이 태국 계급 피라미드의 높은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어린 학생들로부터 시작되는 농,피 계급장놀이에서 외국인은 항상 열외입니다.
존중받지도 않고, 무시받지도 않습니다.
다만

"나는 내가 고용한 태국아이들보다 높은 계급의 인간이다. 감히 나랑 맞먹어??"
"이 가난한 태국놈들 왜렇게 느려빠진거야?"
"아 진짜 후진국 티를내요.."

이런 대사를 자주 읊으시는 분들은 한국인 외엔 친구도없고 우을증에 시달리며
홧병으로 곧 돌아가실것같은 인상을 풍기고,,,

"아 태국사람들은 일 처리하는게 느릿느릿하구나."
"여기서 장사하려면 한국생각하지말고 몇명 더 고용해야겠다"
"태국 직원들은 이렇게 대해야 하는구나"
"여기선 이렇게 사는법이 있구나"

하시는 분들은 즐거운 태국생활을 보내시는것 같네요.
그냥 제가 보고 들으면서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라이타 2009.05.04 20:40  
색맹님께 조용한 항변을 하자면 저 30대 입니다...지긋한 나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렇게 격하게 받아드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제가 한국생활하다 외국생활하면서
느낀 제 판단이니 님이 똑같이 생각할 필요는 없네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의견이 절대 진리는 아닙니다.
지긋한 나이의 남성들이야 누릴만큼 산분들인데 그분들한테는 당연히 남성우대 사회에서
사신 분들이겠죠...^^
하지만 30대 남성 입장에서는 분명히 세계에서 가장 우대받는 여성들이 한국 여성임을 느끼고 있답니다.....물론 본인들이 못느끼고 있다면 그건 그들이 불행한거죠....^^
저도 20대에 첫 직장에서 대학교 여자 후배가 같이 입사해서 같은 입사동기로 지낸 경험이 있구여.....물론 남성인 제가 연봉을 100만원 정도 더 높은 연봉을 받았어요....
그 여자 후배는 불만이 많더군여.....똑 같은 동기라구여.....
자 입장을 바꿔서 보면 참.....어이가 없는 불만이고 따지고 싶지만...제가 선배이고 남성이니
체면도 있고 또...속이 좁다는둥....소리가 듣기 싫어서 걍,,,듣고 말았읍니다.
작은 회사였기에 같은 입사동기라면서 여자 후배는 정각 9시 출근하고 6시 퇴근합니다.
점심식사 전후로 거의 1시간은 전화통화로 시간 때우고 퇴근 1시간 전부터 전화로 삽니다.
거의 친구들과의 수다죠....
그런데 반해 저는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남들보다 30분 먼저 출근해서 사무실 정리해야하고
무거운 짐정리(물론 여자도 할 수 있지만)도 무조건 저한테 지시가 내려오져.....
그 여자 후배는 셈플실 정리나 하고 사무실 내근위주에 가끔 외근도 서류봉투 전달 정도 입니다.....그러나 저는 제품 납품과 영업과 모든 상사들의 보조 업무를 해야 했죠....
가끔 상사들이 야근을 요청하면 여자 후배는 단 한번도 받아들인적 없이 약속있다고 퇴근합니다......그러나 저는 거의 매일 밥값도 받지 못하고 야근하다가 퇴근합니다....
그 모든걸 아는 여자 후배가 그런 불만을 갖는 것이 저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어의가 없겠나요?
더군다나 경리 직원의 성차별도 말 할 수가 없네요...같은 여자라고 여자 후배는 택시비도 외근 교통비로 인정해주고 전 남자라고 지하철도 인정해주지 않더군여......
여성들이 모르는 누리는 권리와 혜택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남성들은 그걸 탓하거나 뺏을려는 생각은 없읍니다....다만.....남성들이 그렇게 베푸는 것에
인정하지 못할 망정 그 것들을 차별이라며 외치는 말은 정말 맘에 상처가 남죠...
걍....한 가지 예로 여성들이 오해하는 차별에 대해 설명했구여.....
다른 나라 여성들이 어떻게 사는 지 정확하게 모르면서 함부로 대한민국 여성이 차별 받는다고는 생각 말았으면 합니다...
말씀하신 oecd국가 중에 남편 월급이 부인 통장으로 들어가는 나라가 있는지는 알아보셨는지요?  제발....객관적으로 자신들을 바라봐주길 바랍니다.....걍...소망입니다.
우리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맘이 있어서요.....남녀가 싸우지말고 서로의 특징을 인정하며
잘 어울려서 화목하게 살아야 국가 경쟁력이 생기지 않겠읍니까?
50대 이상의 여성분들이 얼마나 차별받고 살았는지는 말씀않하셔도 저도 잘 알구여....
하지만....40살 이전의 여성들은 제 시각에서는 세상 어느 나라의 여성보다도 혜택받는 분들이니 자부심을 갖고 더 이상 남성들과 싸울 생각을 갖지 말기를 바랍니다....^^
라이타 2009.05.04 20:50  
남녀 임금 차이에 대한 의견을 한 마디 하자면...그건 남성이 차별하는게 아니고 한국의 고용주들이 그렇게 판단하는 겁니다.  그건 남성들의 여성차별로 보는 자료로는 적합하지 않읍니다.
그만큼 한국의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이득만을 취하고 의무를 행하지 않으려는 다시말하면 요구 사항은 많고 일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고용주들이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고로 그건 한국 여성들이 스스로 반성하고 창피하게 생각해야하는 자료이지 절대로 남성이 여성을 차별하는 자료로 볼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색맹 2009.05.06 02:03  
죄송하네요. 나이 지긋하게 봐서. '읍니다'라고 쓰셔서, 한 50대는 되시는줄 알았어요.  저희아버지도 '읍니다'라고는 쓰지 않으시거든요.
아, 동기인 여성분보다 100만원정도 더 높은 연봉을 받으셨다구요. 그건 임금차별도 아니네요 사실. 어디서 일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몇천만원 차이나는데..뭐 회사사정에 따라 다른거니깐 이건 넘어가도록 하고요. 저는 아직 제대로된 사회생활도 안한 20대초반 꼬꼬마거든요. 어쨋든, 연봉 100만원 차이나는걸로 불만 가지시고 전화통화로 시간 때우고  야근요청하면 단한번도 하지않으셨다는-상식적으로 개념없는 사회인의 일면을 보여주시는 그 분을 일례로 드는거는 너무 성급하게 일반화하신 것 같네요. 성실하게 일하셨다고 자부하시는 20대 초반때의 님께서 선택하셨어야할 알맞은 비교대상은 님처럼(님'만큼'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성실하게 자기 업무하고 학력도 동일하며 능력치도 동일한 상태의 여성직장인을 고르셨어야 합니다. 이러한 비교대상으로 고를만할 인력이 그 회사에 있지 않았더라면, 그건 그 회사의 안타까운 상황이고요. 덧붙여, 함께 입사했어도, 결혼하고, 임신하게 되는 30대 기혼여성의 실직률은 급격히 높아지게 되지요.
그리고..남편 월급이 부인통장으로 들어가는 나라가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요? 그건 각 부부가 결정할 사항이지 이건 남녀차별의 한 용례로 들기 지극히 특수적이어서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건 부부끼리 알아서 의논해서 결정할 문제지요, 자기가 월급관리 하실 수있으면 직접 하는거죠. 요즘은 맞벌이면 각각 하거나 아니면 여자가 다 관리하거나 그러는데요, 현실적으로 말해볼게요.남편들 용돈만줘도 용돈 꽁쳐서 "쓸데없는데"에 쓰잖아요. 쓸데없는데 따로 말씀안드릴게요.^^. 결혼하시고 적금,예금,펀드,연금,보험,자식들대학등록금,,등등 재테크하려면 돈모아야되는데, 그 쓸데없는데에 돈 쓰느라 돈 안모이는거, 잘아시면 아시는거고 모르시면 모르는거고..남편들 회사때문에 바쁜데 그런거 일일히 은행지점마다 방문하면서 상담하실 시간,,없으실걸요.비서있으시면 시키시면되겠고요. 그리고 제가 싸우려고 하는게 아니고요, 나이도 지긋해 보이는분께서 저와 다른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그 논거라고 리리플 다는거 하나하나가 앞뒤가 맞지 않아 제 생각을 말씀드린것 뿐이에요.
북경오리 2009.05.08 06:54  
색맹님 말씀도 맞는데...왜 전 라이타님 말씀에 더 공감이가는지..ㅠㅠ
라이타 2009.05.10 01:03  
아직 사회생활도 못해본 꼬꼬마인줄 모르고 실례가 많았네요.....^^
나중에 사회생활 제대로 하실때 객관적으로 잘 보시면 언젠가는 제 의견이 이해될 날이 올러라고 믿습니다.....그리고....아직 그렇게 어리고 사회경험이 없다면 함부로 사회를 판단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그리고 임금차라든가 여성의 사회생활 성실도의 예를 들었던 부분에 대한 색맹님의 이해도는 정말 동문서답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군요...
자~~아직 젊은 분이니 앞으로라도 본인이 여성이라고 해서 너무 편향적인 시선을 갖지 마시고 좀더 객관적으로 사회를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사회문제에 관한 시선도 여성들의 이유없는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좀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선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남녀의 임금차이는 자신이 경영자라면 쉽게 이해되는 부분인데..너무 여성 이기적인 발상으로 바라보는것임을 다시 가르쳐 드리지요....
정말 열심히 일해서 성공한 여성일수록 부하 직원에 남성을 선호하는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인데.....왜 그럴까요?
다시 말해서 회사는 봉사단체가 아니고 이익을 산출하려는 조직인데....일잘하고 회사에 이득이 되는 인재를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할까요?
또한 일도 잘 못하고 이득도 되지 않는 남성을 많은 임금을 줄까요?
남편 월급이 부인 통장에 입금되는 얘기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 가르쳐 드리겠어요.....그 얘기를 한 건 다름이 한국 여성들이 얼마나 큰 권리를 가지고 누리고 사는지 알려드릴려고 한거지 그게 잘못이다 아니다를 말한게 아니에요.....
그럼,,,,다른 OECD국가의 남성들은 돈관리를 너무 잘해서 한국과 다른 건가요?
왜 이런 부분은 한국 여성이 누리고 있는 혜택이고 좋은 점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남성들보다 덜떨어져서라고 생각하는거죠?
이 부분에 대한 님의 의견이 얼마나 여성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군요...
자신이 일해서 번 돈에서 자신을 위해서 쓰면 쓸데없는 것이고 부인이 쓰면 다 쓸모있는 용도라는 생각이 바로 한국 여성들이 이기심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요즘 들어서 젊은 한국 여성들의 사고방식을 보자면 한국 남성분들 참 불쌍합니다.
또한 한글 표기법에는 일관성 없이 자주 표기법을 바꾸어서 가르친 한국의 교육계에 탓하시기를......30대 분들에게는 읍니다가 낮설지 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
더이상 리플 달지 않겠읍니다....왜 어른들이 여성과는 의견 다툼을 벌이지 말라는지 제대로 이번에 느끼게 되는군요....논의의 중심은 생각지 않고 상대의 의견이나 말에 대한 이해할려는 의지도 없이 무조건적인 말꼬리 잡기식의 대화....바로 이 것이 요즘 한국의 젊은 여성들의 대화 방식인거 같네요.....'무자식 상팔자'란 말이 있는데....바껴야 할 것 같군여....'독신남 상팔자'
색맹 2009.05.11 03:47  
저도 이거만 달고 고만달게요, 꼬꼬마가 감히 어르신께 일일이 다 리플달아서 죄송하네요, 우리나라 정서상 불편하시겠어요..쨋든 말꼬리를 다는게 아니고요, 님께서 주장한 말 자체에 근거가 없다고 판단해서, 논리적으로 이러이러한 오류가 있으니 말이 안됩니다~. 라고 설명한거에요. 그리고 학교에서 비슷한 논제로 토론을 해본 적이 있어서, 님께서 근거없이 통계수치를 인용하는 등에 대한 지적을 한겁니다. 학우가 그렇게 지적당했거든요. 그냥 한풀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친구분들끼리 편히 사담하실때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을수는 있을거에요. 그리고 돈관리 문제요, 그건 개인적인 문제라고 말씀드렸을텐데요? 부부가 재산을 모으기 위해서는 생활비를 제외하여, 쓸데없는데 지출하지 않는 것이 필요한데, 이 쓸데 없는 것이라는 것은 무슨 물품을 구입하는걸 말한게 아니고, 각종 퇴폐업소 등에서 쓰이는 유흥비로의 지출을 의미한거였어요.  마지막으로 남녀 임금차이요 .경영자 입장에서 당연한거죠, 여성들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하면 유급 출산 휴가 줘야하고, 출산 휴가 후에는 다시 재교육 해야지. 이익을 산출해야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꺼려지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남성들을 더 고용하게 되고요. 그러나 과거보다 많은여성들이 결혼보다는 개인적인 직장 커리어를 쌓기 위해, 그러니까 사회적인 위치를 더 많이 갈망하게 되고,( 뭐 옛날처럼 딸이라서 학교못가고 그러는 것도 없겠구여..) 이러한 사회적인 대세로 인해 싱글들도 많아지고, 평균 결혼 나이는 30대이상로 높아지고, 직장에서 퇴출당하기 싫으니(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아니고서야 복지혜택은 현실적으로 힘들고), 결혼해도 아이를 안 낳고 남아서 야근하고, 낳아도 1명 낳는 경향이 생기고, 이로 인해 출산율은 낮아지고,.출산율 낮아지니까 생뚱맞게 낙태를 금지를 추진하자는 말도 나오구..쨋든, 이런 패턴이 나타나게 되네요. 뭐 어쨋건, 라이타님과 제 의견이 걍 다른거 같네요ㅋ. 항상 다 같은 생각만 할 수는 없으니깐요~
루비짱아 2009.05.25 06:50  
ㅋㅋㅋ.라이타님 감사해요..한참웃었네요
흐이구 2009.07.23 02:39  
색맹님은 남녀평등 원하시면 먼저 자원입대나 하시죠. 대한민국 남자들이 병역 의무 일방적으로 지는 것만 해도 상대적으로 여자들에겐 큰 혜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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