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비폭력 호소 시위
태국 오늘 5월 4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태국 아세안+6 정상회담 6월 13~14일 푸켓에서
태국은 시위대 난입으로 무산됐던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를 6월 13~14일 남부 푸켓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보담당 수텝 부총리는 4일 프라윗 옹수완 국방장관, 위라삭디 푸트라쿨 외무차관 등과 함께 아세안 회원국과 대화상대국의 자국 주재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몇몇 나라로부터는 참석 여부를 아직 최종 통보받지 않아 정상회의 일정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태국은 이번에 정상회담이 열리는 군이 모든 안보를 책임지게 할 예정이며 회의장 주변 5㎞ 이내를 '안전지대'로 선포할 계획이다.
태국 비폭력을 위한 하얀 옷 시위 열려
태국 공공기관 및 사기업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비폭력 및 국가를 해치는 행위를 삼가해 달라고 호소하는 시위를 열였다.
1천여명의 시위대는 대부분 흰 옷을 입고 4일 방콕 룸피니 공원에 모였으며 상원의장 및 상원의원, 태국 언론협회 사무총장 등도 참석했다. 또 총리실 장관 및 얼마전 정상회담을 방해했던 UDD의 핵심지도자들의 얼굴도 보였다고 태국언론이 전했다. 유엔옹 오파쿨이 이끄는 음악가들은 “국가를 해치는 일을 삼가하라’는 노래를 부르며 실롬에서 방콕은행 본청까지 행진한 뒤 해산했다.
Harry comment:태국과 관련 된 옷차림. 빨간 옷:친 탁신 반정부 시위대. 노란옷:반 탁신 시위대, 지난해 공항점거. 파란 옷:빨간 옷의 시위에 대항한 지역보호 시위대. 하얀 옷:비폭력 시위대.. 태국에선 하얀 옷을 입는게 가장 좋을 듯.
태국 자동차 산업 희망을 놓지 않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극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태국 자동차 산업에 회생기미가 있다는 말이 나왔다.
태국 찬차이 산업부 장관은 비록 주문량과 판매량이 급감했지만 자동차 제조회사들이 공장문을 닫지않았으며 정부는 자동차산업 종사들을 대상으로 경기가 회복될 때를 대비한 실업방지 워크숍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찬차이 장관은 가장 심각한 GM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들 자동차회사들이 정부에 자금요청 등을 해온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는 모든 회사들을 동일하게 지원할 것이며 정부대출이 가능한지 재무부에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Harry comment:태국은 자체 브랜드 자동차가 없지만, 외국자동차 산업이 많이 진출해 있어 자동차 산업 부실=대량실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다.
태국 은행연합회 외국인 ATM 수수료 인하요구
태국 은행연합회는 각 은행에 외국인 카드소지자들에 대한 ATM 이용수수료 인하를 요구할 계획이다. 4월 중순부터 외국인 카드소지자들이 ATM으로부터 돈을 인출할 때 건당 150바트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 수수료는 마스터카드나 비자카드의 국제서비스피인데 태국 시중은행들이 종전에는 그 비용을 감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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