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 사망자 2명 확인

펫부리 보건당국은 20일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2명이 사망하였다고

공식 확인 하였다.

펫부리 보건당국은 19일 펫부리에 거주하는 45세 여성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실을 확인 하였다.

지난 17일 이후 펫부리지역에서 2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지만 태국정부의

일일보고 방침을 주 단위 보고 방침으로 변경한후 아직까지 태국정부의

공식 사망자수는 27명으로 확인 되고 있다.

태국 총리는 19일 정례 방송에서 지금까지 30명의 사망자가 확인 되었다고

발언 하였으나 태국 보건부는 공식적인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태국 언론 속보에 의하면 사망한 여성은 114kg의 비만 환자로 13일과 14일

두통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고 15일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하여

집중 치료를 하였지만 폐렴증상이 악화되어 19일 사망하였다고 보도 하고 있다



▶ 태국 국민들 인플루엔자 일일 보고를 원한다

17일~20일 방콕인근 1,12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0% 가 일일 보고와 주 단위 보고중 일일 보고를 원한다고

응답했으면, 응답자들은 확산 경위와 증상, 환자의 치료방법등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향 한다고 응답했다.



▶ 태국 행복지수 급락

ABAC이 실시한 행복지수 여론조사에서 지난달 보다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15일 6,85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복지수 조사에서 7월 행복지수가

10점 만점중 5.92%로 지난달 7.15%에서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조사결과 시민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불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행복지수에서는 방콕이 5.30%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동북지역이 6.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22일 부분일식 

태국 국립 천문학 연구소는 22일 태국에서 부분 일식을 관측할수 있다고

전했다. 일식은 오전 7시 6분 부터 9시 8분 까지 부분 일식이 이루어 지며

8시 3분 42.4%의 최대 부분일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부분일식 률은 치앙라이 69%, 치앙마이 63%, 후아힌 36%, 푸켓 23%

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후알람품역 근처의 축구장에 6시 30분 부터 천체 만원경이 설치되며 이 밖에도

출라롱컨 대학에도 천체 망원경이 준비되다.


※ 부분일식 관측시 직접 태양을 보게되면 눈에 위험하니 썬그라스등을 이용하여

    관측해야 합니다



▶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각 병원들 혼란

인플루엔자가 확산하고 있는 태국의 주요 병원들이 몰려드는 사람으로

정상적인 병원 업무를 볼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마히돌 대학 부속병원의 경우 7월초 연휴기간후 3,000명의 사람이 인플루엔자

감염을 의심하여 병원에 찾아 다른 외래 진료환자와 수술환자 치료에 차질이

생겼으며, 줄라롱콘 대학 부속병원의 경우 매이 100명 이상의 사람이 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 하기 위하여 병원을 찾고 있다고 밝혀다.

줄라롱콘 대학 부속병원에서는 인플루엔자 검사를 위한 별도의 전용 장소를

마련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각 병원들은 현재 상태에서 인플루엔자가 더욱 확산이 된다면,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로 지장이 생길수 밖에 없다며 우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