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2.23 태국 경찰청, 연말연시 교통사고 대책으로 경찰 2,300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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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2.23 태국 경찰청, 연말연시 교통사고 대책으로 경찰 2,300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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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청, 연말연시 교통사고 대책으로 경찰 2,300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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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매년 연말연시와 쏭끄란 연휴 기간을 ‘위험한 7일’로 정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health.or.th)
  태국 경찰청은 연말연시 연휴기간 전국에서 경찰 2,300명 정도를 동원해 교통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매년 연말연시 1주일을 ‘위험한 1주일(7 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하고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을 펴고 있으며, 이번 연말연시의 ‘위험한 1주일’은 12월 29일에서 내년 1월 4일까지이다.

 

▶ 11월 중국인 관광객 급감, 전년대비 29% 감소
  태국 체육관광부 관광국은 올해 11월 외국인 관광객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36% 감소한 245만4,195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9.73% 감소한 43만2,46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이하로는 말레이시아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65% 증가한 28만2,649명, 러시아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4.24% 증가한 13만2,612명, 일본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40% 증가한 12만1,777명, 한국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95% 감소한 11만4,745명 순으로 이어졌다.
  중국 여행객의 감소 원인은 태국 정부의 중국 저가 투어 단속이 강화된 것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 태국 중앙은행, 정책 금리를 1.5%로 보류
  태국 중앙은행은 12월 21일 금융정책 위원회(MPC)에서 정책 금리를 1.5%로 보류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과 동시에 올해와 내년 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변동없이 3.2%로 결정했다.
  금리 보류는 시장의 예상대로이며, MPC는 “태국 경제는 지금까지의 예상에 가까운 형태로 성장을 계속할 것이다. 하지만 성장을 저해하는 리스크도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경찰, 100달러 지폐를 위조한 태국인과 카메룬인 등 5명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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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국내에는 라이베리아나 카메룬 등에서 온 블랙머니나 위조지폐 조직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Now26 News)
  12월 21일 경찰은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태국인 여성 2명(48, 47)과 남성 2명(55, 43), 그리고 카메룬인 남성 1명(Jean Jules Tenker, 45)을 방콕에서 체포하고 100달러 위조지폐 1,534장과 위조용 기구, 재료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방콕 일부 지역에서 대량의 위조지폐가 나돌고 있는 것으로 미국 수사기관과 협력해 함정 수사를 실시해 용의자 조직을 적발했다.
  용의자들은 전원 몇 년 전부터 위조지폐 만들기에 관여해 왔다는 것을 인정하고 과거에 달러 이외의 통화도 위조했었다고 진술했다.

 

▶ 자신이 운영하는 농원에서 미얀마인 노동자들을 살해해 사형 판결을 받은 태국 의사 신병을 미얀마에서 확보
  경찰 병원에 근무하고 있던 스폿 의사가 펫차부리 도내에 있는 자신이 경영하는 농원에서 미얀마인 해외 노동자를 살해한 것으로 보는 사건으로 지난해 5월 1일 사형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사라진 스폿 전 의사가 미얀마에 잠복하고 있다가 미얀마 당국에 신병이 구속되었다는 것이 12월 21일 확인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폿씨는 딱도 메썯군에서 아들 2명과 함께 미얀마로 도망쳤으며, 그 후 펫차부리 지방재판소에서 스폿 의사에게 사형, 아들 2명에게 각각 종신형과 금고 25년 3개월 형이 내려졌다.
  경찰은 스폿씨와 아는 사람이 미얀마를 방문해 스폿씨를 만났다는 것을 확인하고 짜까팁 경찰청 장관이 미얀마 측에 요청해 스폿 의사의 신병을 구속했다.

 

▶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7세 여아가 총격당해 사망, 6세 동생이 잘못해서 발포?
  12월 20일 오후 북부 치앙마이 도내의 한 목조 민가 2층에서 여아(7)가 권총으로 머리를 총격당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함께 있던 여동생(6)이 아버지(30)의 권총으로 놀다가 잘못해서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발포 당시 아버지는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자택 1층에 있었으며, 총성을 듣고 2층에 뛰어 올라가 총격당한 딸을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

 

▶ 태국 불교계, 승려 데이터베이스 강화로 문제 승려 배제
  태국 불교계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승가 최고 평의회(SSC)는 12월 21일 파계 등으로 환속당한 사람이 다시 불교에 입문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승려 데이터베이스를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효율화를 도모하며, 이 데이터베이스를 경찰 범죄자 데이터베이스와 링크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가 최고 평의회(SSC)는 지금까지는 불교에 입문하는 사람의 전력 등을 조사하는 것이 어려웠고, 승려로서 문제 행위가 발각되어 환속당한 사람이 시골 사원에 다시 들어가 승려가 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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