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前총리 부인(婦人) 760억밧 소송
핫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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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12:05
★ 탁신 前총리 부인(婦人) 760억baht(2조7천억원) 소송
15일 탁신 前총리의 부인 potjaman damapong 여사가 자녀와 함께
대법원에 출두하여 압류되있는 760억 바트를 반환 해줄것을 요청하였다.
지난해 11월 탁신 前총리와 포자만여사는 홍콩에서 이혼하였다.
~~~재산압류 배경~~~
태국인들의 탁신 前총리에 대한 평가는 "태국경제를 살린 CEO형 정치가" 와
"부패와 권력남용의 상징" 등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탁신이 설립한 태국의 대표적기업인 "친 코퍼레이션"을 2006년초 싱가포르의
국부펀드인 테마섹에 19억 달러에 매각하여 국부(國富)를 해외에 팔아넘겨
개인적인 이득을 취했다는 비판과 부인 포자만여사의 국유지 저가 매입사건
등이 불거져 결국 그해9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방문중 군사쿠테타로
실각하게 되었고 탁신일가의 재산이 압류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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