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로칼 뉴스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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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로칼 뉴스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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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철 파업, 21일에는 일부 복구 ◆ 

파업으로 16일부터 運休하고있는 태국 국철(SRT) 남부선은 21일, 파업에 반대하는 운전사와 SRT의 OB들에 의해, 22개 편 중 13개 편이 운행되었다.

運輸相에 따르면 22일에는 전면 복구될 전망이라고 한다. 

 

◆ 캄보디아 수상, 탁신氏에 집을 선물 ◆

쿠데타로 추방되어 해외 도피중인 탁신 前총리(60)를 위해 캄보디아 훈센 총리(58)가 프놈펜에 저택을 지은 것으로 밝혀졌다. 탁신氏는 해외 체류중인 지난해 10월 토지 구입을 둘러싼 부정 부패로 금고 2년의 실형을 받은 이후 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있다. 태국 정부는 각국에 탁신氏 체포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어 훈센 총리의 "선물"은 태국 정부에 빈정되는 느낌을 주고 있다.  

 

훈센 총리는 21일 프놈펜을 방문한 태국 차와릿 前총리(前 육군사령관, 77)과 회담했을 때 탁신氏는 국가를 위해 그토록 일을했는데,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있다 "고 동정하고,변치않는 우정의 증거로 탁신氏에게 집을 주었다고 전했다. 차와릿氏는 탁신파의 태국 야당 뿌아타이 회장으로 취임, 훈센 총리로 부터 캄보디아에 초대되었다.

 

◆ 허가취소된 통조림, 시중에 나돌아 ◆  

태국 식품 약품 위원회는 21일, 올해 1월과 2월에 영업허가를 취소한 2개사의 통조림 식품이 여전히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하여, 발견 즉시 전량 회수, 폐기하도록 명령했다.

2개 회사는 태국 AD 푸드 트레이딩과 톤킨 케우후즈. 태국 AD는 "Chao Doi" 브랜드로 용안, 여지 등 과일 통조림을 제조해 왔다. .


◆ 보도 자유 랭킹, 태국 130위로 후퇴 ◆

국제 NGO의 국경없는 기자단 (RSF, 본부 파리)은 20일, 올해의 "보도 자유 순위"를 발표했다. 태국은 대상 175개국 중 130위에 랭크되어 전년의 124위보다 6계단 후퇴했다. RSF는 불경죄로 인한 체포, 투옥, 인터넷 검열 강화 등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동남 아시아 각국은 동티모르 72위, 인도네시아 100위, 캄보디아 117위, 필리핀 122위, 말레이시아 131위, 싱가포르 133위, 베트남 166위, 라오스 169 위 등으로 대부분 100위
이하였고 중국은 168위, 북한은 174위   

 

◆ 신종 인플 푸켓등에서 感染多発 ◆

태국 보건성은, 10월 11~17일 국내에서 확인된 신형 인플루엔자 사망자는 3명으로 4월 28일 이후 총 사망자 수는 173 명이 됐다.

빠야오,플레이,러이엣,푸켓,스판부리,차춘싸오,롯부리 등 7개県에서 감염 보고가 많다고 한다.

 

◆ 대만 마약조직, 치앙마이에서 가상계좌를 매수 ◆

지난 8월 27일 북부 치앙마이県에서 체포된 대만인 마약조직과 관련, 태국 경찰은 멤버가 마약 구입자금으로 본국에서 송금받은 현금을 세척하기 위하여, 同県 내 학생 등 50명 이상에게 가상 계좌를 만들어 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는 17세 학생에게도 계좌를 제공했는데 보수는 1인당 500~1000 바트 정도 였다고 한다.

체포된 대만인들은 마약 매입을 위해 대만에서 송금받은 1억 7000만 바트를 가상 계좌에 넣고 계좌 사이를 여러번 왕래하는 수법으로 경찰의 눈을 피하였다고 한다. 
8월에 아파트를 수색하였을 때 문제가 현금 1억 7000만 바트 외에 6kg의 헤로인을 압수하였다. 경찰은 가상 계좌를 제공한 사람들은 마약 조직과는 무관하다고 보고 있으나 현금 세탁의 증인으로 앞으로도 수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 19세 여성 텅 비어있던 열차내에서 강도피해, 춤폰県內 ◆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19세 여성이 춤폰県 통타고 경찰서를 방문, 전날 심야에 승차한 태국 국철 열차內에서 남자로부터 현금 2,500 바트와 휴대전화, 재킷 등 총 1만 5,000 바트 상당을 강탈당했다고 신고했다. 

여성에 의하면 병으로 입원중인 부친의 병문안을 위해 춤폰県 랑스완을 방문한 후 촌부리県内에 있는 집으로 가기위해 22:30 경 방콕 톤부리行 기차를 탔는데 출발 후 잠시있다가 신장 165cm에서 170cm 정도 검정 머리의 뚱뚱한 남자가 칼을 목에 들이대고 목소리를 낼 수 없도록 목을 졸라 차량의 후방으로 끌고가 다음 역에서 함께 내리는 것을 요구하였는데 역에 도착할 때 저항하여 남자와 함께 역에 내리지는 않았으나 그 때 현금 등을 강탈당하였다고 한다.


여성에 의하면 열차에 승차할 당시 차량 안에는 자신과 범행을 한 남자 2명 밖에 타고 있지 않았고 또한 연결되어있는 옆 차량에는 남성 1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범행시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를 보냈으나 그 남성으로부터는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여성이 승차한 열차는 태국 국철 노동조합의 파업 영향으로 철도 경찰관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되고 있었다고 한다.

* 방콕슈호, 뉴스클릭, 로칼신문

1 Comments
옌과제리 2009.10.23 09:46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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