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심찬 메콩강 유역 경제벨트계획




일본이 메콩강유역 5개국에 향후 3년간 공적개발원조(ODA)형태로 5천억엔(6조5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일본언론이 7일 보도하였다.




11월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일-메콩 정상회담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6일 오후 도쿄에서 태국,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미얀마등

메콩강유역 5개국 정상과 가진 "일-메콩 정상회의"에서 향후 3년간 메콩강유역국에

5천억엔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일-메콩 정상회의에서 아피싯 태국총리.하토야마 일본총리


하토야마 총리는 메콩강 유역국가들은 자신이 제창한 동아시아 공동체구상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지역인 만큼 지원을 강화해 이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메콩 정상회의"는 최근 메콩강 유역국에 대한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의 주도로 성사됐다.

일본은 이미 2006년 5개국을 대상으로 982억엔,2007년 1654억엔의 차관을 각각 공여했다.



일본의 "일-메콩 정상회의"개최를 계기로 '메콩.인도 경제벨트구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구상의 핵심은 우선 베트남의 호찌민으로 부터 캄보디아의 수도 푸놈펜.태국 방콕을 거쳐

팍바라까지 3개국을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또 정세가 불안한 미얀마가 안정을 되찾을 경우 방콕과 미앤마의 다웨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일본의 궁극적인 목표는 메콩강 유역으로 상징되는 호찌민에서 인도의 델리와 뭄바이까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아시아 산업 대동맥 계획"의 실현이다.

메콩강 유역을 출발점으로 삼은 경제벨트의 구상은 인도나 중동등지의 부품이나 완제품을

수출힐 수 있는 물류의 거점으로 유망한 덕분에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도 개발에 뛰어든 상태

이다.중국은 메콩강 유역국이 추진하고 있는 댐10곳 가운데 4곳의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동아시아 지역의 물류체제와 통관시스템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일본은 이미 지난해 11월 아세안 10개국과 경제연대협정(EPA)를 맺는등 '경제권'선점을 위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아소 다로 前총리 시절 시작된 경제벨트구상이 하토야마 정권에서 실현될 듯 하다.

< 2009.6.16 서울신문.11.6 경향신문.11.7연합뉴스.11.7 bangkok post.the nation 에서 짜집기...>


★ABAC대학 여론조사 88% 탁신前총리 개인을 위한 행동 이다.





ABAC(ASSUMPTION UNIVERSITY OF THAILAMD)대학교 여론조사팀이 전국 17개 주요도에서

1127가구 18세 이싱의 국민들에게 탁신前총리의 캄보디아정부 경제고문 임명으로 인한

태국-캄보디아간의 갈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조사를 실시하였다.


*탁신前총리가 행한 행위는 무엇을 위한것이라 생각하는가?

 탁신前총리 개인을 위한 행동 이었다 88.1%
 국가의 이득을 위한 행동 이었다       11.9%

*정부가 駐캄보디아 태국대사관을 철수시킨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駐캄보디아 태국대사관 철수를 동의한다   64.7%
            "                   "             반대한다  35.3%

*양국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처리토록 바라는지?

양국이 좋게 타협하여 손 잡기를 바란다   58.7%
그렇게 바라지 않는다                             41.3%
 


ABAC국제대학교는 1886년 프랑스 선교사가 설립한 학교로 방콕 후아막과 방나에 캠퍼스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