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적자 3개 국내선을 계열 저가 항공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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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적자 3개 국내선을 계열 저가 항공사로 이전

솜킷 4 918

타이 항공은 2010년 3월부터 방콕 ~ 태국 북부 핏싸눌록, 북부 치앙마이 ~ 매홍손, 방콕 ~ 동북부 우본라차타니 3개 노선을 계열 저가 항공사인 Nok Air로 이관한다. 편수는 현상을 유지할 방침. 이관하는 3개 노선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4억 바트의 적자를 내고 있었다.

태국 국영 타이 항공은 경영 환경의 악화 등으로 작년 213.8억 바트 적자, 금년 1~9월에는 15.7억 바트의 적자를 냈다. 9월말 부채 총액은 2195.2억 바트이다.


[NOK AIR]

2004년 타이 항공 (출자 비율 39%), 태국 왕실 재산 관리국 (同 6%) 등 정부系, 왕실系 자본의 출자로 설립되었다.

한때 국제선에도 진출하는 등 급속한 확장을 계속했지만 태국의
정국 혼란과 연료비 상승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 2007,2008년에 사업을 대폭 축소. 지금은 방콕을 기점으로 북부 치앙마이, 남부 푸켓 등 국내 10개 노선을 운항중이다. *newsclip

4 Comments
옌과제리 2009.12.22 10:14  
잘보았습니다..
크루 신 2009.12.24 00:19  
이젠 치앙마이 - 메홍손 구간에 운행했던 ATR72 기종을 탈 수 없겠네요..ㅜㅜ
은비 2009.12.24 10:26  
글쎄요... 편명이랑 스케쥴은 그대로 유지하고 운영만 녹에어에서 하려나봐요?

스케쥴이 현재 그대로 조회가 되네요. 내년 4월에도 `ㅡ`
솜킷 2009.12.24 11:55  
그런데 스텝 부총리등 민주당 소속 각료 3분은 녹에어 비행기가 자주 지연되어 반대를 표명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타이항공의 국내선 중 흑자 노선은 방콕과 치앙마이, 푸껫, 핫야이를 연결하는 3개 노선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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