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명소 순례를~ 방콕 시청 무료 렌탈 서비스
왕궁과 에머랄드 사원 등 역사 깊은 라타나코신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방콕 시청이,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야 방콕 시장은 "역사적 건축물이 늘어선 거리에서 자전거를 즐기기 바란다.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자전거는 방콕 시청, 에메랄드 사원 (왓 프라깨우) 앞, 산티차이쁘라칸 공원, 싸란롬 공원 등에 설치된 서비스 카운터에서 빌릴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시청에서는 2010년 말까지 이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톤부리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서비스는 아삐랏 前 시장때에 기획되어, 서비스 카운터도 설치되었으나 본격적인 시작에는 이르지 않았다. (사진은 왕궁)
또한,,,,
방콕 시청에 따르면, 방콕의 중심부에 위치한 왕궁 앞 광장 (싸남루앙)의 경관 개선 계획이 2월 1일에 시작될 예정이나, 이 계획에는 4월까지 모든 비둘기를 포획하여 중부 라차부리県으로 이주할 예정이라 한다. 현재 광장에 살고 있는 비둘기는 약 1만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계획은, 광장은 금년 11월 30일까지 폐쇄되며, 경관 개선을 위한 공사가 군사 개발실에 의해 행하여 지게 되어있다.
또한, 시청에 따르면 광장의 폐쇄로 영향을 받는 노점상 및 노상 생활자 즉 노숙자를 위해, 임시 주택 및 매장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 bangkokshu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