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호주인의 교통사고 사망 잇따라 ◆  

TV 보도에 따르면, 태국에서 연초부터 외국인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월 3일 방콕 도심의 라차쁘라손 교차로에서 도로를 건너려던 카메라맨 노르웨이인 남자가 노선 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남부 푸켓에서는 15일,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밴이 계곡 바닥으로 떨어져, 호주 남자가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동부 파타야에서는 17일, 오토바이 2대가 충돌하여, 운전하고 있던 이태리 남자가 사망, 독일인 남자가 중상을 입었다.

◆ 팟타이 빨리 먹기 대회에 참가한 남자, 질식사 ◆ 

TV 보도에 따르면, 15일 밤 서부 펫부리県에서 개최된 지방 자치 단체가 주최하는 타이 볶음 국수 (팟타이) 빨리 먹기 대회에 출전한 66세 남자가 목구멍이 막혀 질식사했다.

경기는 팟타이 3접시를 먹는 속도를 겨루는 것으로, 남자는 2접시째를 먹으려는 순간 쓰러져 의식 불명이 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