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훈센 총리와 함께 국경 분쟁지를 방문?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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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15:59
민주주의 시민 연합 산하 단체 간부 위라 솜쿠와킷氏는 4일,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가, 6일부터 8일 사이에 태국측이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카오프라위한 (캄보디아명, 쁘레아비히아) 유적 주변의 국경 분쟁지에 정식 입국 수속을 취하지 않고 침입할 계획이 있고, 그 때 탁신 前총리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국경 분쟁지 주변의 중요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통하여, 해당 지역이 캄보디아의 영토라는 것을 어필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위라氏에 의하면, 탁신 前총리가 2월말까지 태국 국내의 혼란을 계획하고 있는 적색군단(red shirts)을 고무함과 동시에 국내 안보 보장과 사회를 혼란시키기 위해 훈센 총리와 동행하여 그 지역을 방문할 것이라는 정보도 있다고 한다.
한편, 4일 밤 국가 안전 보장 회의를 소집한 아피싯 총리는 회의 종료 후, 훈센 총리의 국경 분쟁 지역의 방문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는 훈센 총리가 6일 국경 분쟁지를 방문) 밝힌 가운데, 태국측은 통상적인 대응으로 국경 분쟁지 주변의 경계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 seesaa 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