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와 인접한 메쏫 검문소에 총격, 경찰 1명 사망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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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11:08
태국어 신문 푸짯깐紙에 따르면, 3일 2:00 경 탁県 메쏫郡内의 간선 도로상에 설치된 검문소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경찰관을 겨냥한 총격이 발생하여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미얀마 (버마)인의 불법 노동자 12명이 습격을 받아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행방 불명된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인신 매매 조직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총격을 받은 검문소가 설치되어 있던 간선 도로에서는, 습격으로 사망한 7명의 미얀마인 불법 노동자의 버려진 사체가 여러 군데에서 발견된 바 있다.
* 사진은 태국-미얀마 국경의 메쏫 마을, 앞의 청색 건물이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