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은행 4개 지점에서 폭발물, 2군데에서는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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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은행 4개 지점에서 폭발물, 2군데에서는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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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밤, 방콕과 인접한 사뭇쁘라깐에서 방콕 은행의 4개 지점에서 수류탄이 투척되어, 이 중 씰롬 거리와 사뭇쁘라깐의 쁘라쁘라덴 2개 지점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부상자는 없었다. 

 

첫번째는 오후 9시 45분쯤 씰롬 지점 (씰롬 소이 28) 앞에서 폭발하여 건물 유리문이 깨지고, 근처에 정차되어 있던 택시와 승용차가 파손되었다.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씰롬 거리는 비즈니스가와 팟퐁 거리등 환락가가 있으며, 저녁에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이다.

 

같은 날 오후 10~11시에 걸쳐, 방콕 시내 라마 2세 거리와 씨나카린 거리의 지점에서도 수류탄이 발견되어, 폭발 전에 처리되었다. 또한, 오후 11시 반 경, 쁘라쁘라덴 지점 앞에서도 폭발이 발생, 지점의 건물과 공중 전화 박스 등이 손상되었다.

 

태국에서는 26일, 해외 도피중인 탁신의 자산 766억 바트를 둘러싼 재판의 선고 공판이 최고 재판소에서 부정 축재로 464억 바트의 몰수를 명령. 탁신파가 강하게 반발했다.

 

방콕 은행은 反탁신파의 중심 인물이라고 하는 프렘 추밀원 의장 (前총리, 前육군 사령관)과 관계가 깊어, 탁신파는 2월 19일, 씰롬 거리의 본점 앞에서 수백명 규모의 항의 집회가 열렸다. 또한 1월 14일 방콕 시내 육군 본부, 2월 13일에는 총리 사무실에 인접하는 대학에서, 폭발물이 투척되어 건물과 차량이 파손되었다. 2월 14일에는 최고 재판소 앞에서 플라스틱 폭탄이 발견되어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처리했다. * newsclip

1 Comments
공심채 2010.03.02 23:16  
탁신 지지자들은 구성이 어떻길래 심심하면 폭탄에 수류탄에 총기가 등장하는 걸까요? 이전 반탁신파 시위 때와는 차원이 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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