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태국 한국 대사관은 11일, 탁신파가 12일부터 예정하고 있는 反정부 집회로 인하여, 체류 한국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 근무 태세에 들어갔다.

한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 4개소 등에 연락망을 구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고 인터넷 연합 뉴스가 전했다.

한국 대사관은, 시위가 예상되는 지역에 접근하지 말 것을 환기시키고, 빨강색 (탁신파) 등 특정 정치 세력을 상징하는 색깔의 옷을 착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므로, 가능한 한 차량 이용을 피하도록 권고했다. 방콕의 한국 국제학교는 12일 임시 휴교한다. * newscl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