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교외의 보건성에서 국무회의 후 포탄이 날라와~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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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3 22:16
TV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콕 교외 태국 보건부의 부지내에서 수 발의 포탄이 날라와, 주차중이던 자동차의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없었다.
보건성은 이날 오전, 정례 국무회의가 열렸으며, 이 사건 전에 종료되었다.
국무회의는 통상, 매주 화요일에 방콕 시내에 있는 수상 관저에서 열린다. 총리 관저 인근에서 탁신파의 反정부 집회가 계속되고 있어, 23일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교외에 있는 보건성에서 개최되었다.
방콕에서는 올해 들어, 軍 시설과 총리 관저, 방콕 은행 등을 겨냥한 폭탄 사건이 빈발. 이번 달 20일에도 국방성 인근 등 2개소에서 폭발이 있었고, 1명이 부상했다.
당국은 탁신파가 관계되어 있는 것으로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newsclip
(사진은 방콕포스트 인터넷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