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에서 물 대포로, 태국 비상 사태하에서도 쏭끄란 축제~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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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23:35
태국은 13일부터 태국 설날 (쏭끄란)에 들어가, 각지에서 물을 뿌리는 축제가 시작되었다.
비상 사태 선언의 발령과,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를 낸 10일의 UDD와 보안 부대와의 충돌에 관계없이, 방콕에서 외국인 여행자가 많은 카우싼 거리와 환락가인 팟퐁을 중심으로 떠들썩하다.
방콕에서 물을 뿌리는 축제 이벤트는 모두 중단됐다가 12일부터 자발적으로 시작되었다. 고가 철도 (BTS)과 지하철 (MRT)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어 모든 역을 이용할 수 있다.
UDD가 집회를 계속하고 있는 라차뿌라손 근처의 쇼핑 센터는 문을 닫은 상태지만, 씨암 파라곤은 밤 8시까지 영업, 쎈트럴 칫롬은 사태의 변화가 없는 한 밤 10시까지 연다.
태국 새해는 카렌다상으로는 15일까지지만, 16일 금요일을 휴일로 하여 18일까지의 황금 연휴로 하는 기업도 있다. * newscl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