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측에서 시위지역의 위험성을 강조, 장소를 떠날것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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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측에서 시위지역의 위험성을 강조, 장소를 떠날것을 권고

고로 2 536

많은 수의 무기가 도난당했으며 붉은옷 사이에
테러리스트들이 끼어있어 우리는 그들을 무력진압할 것이다.
최대한 인명손실을 줄이겠지만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희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연휴기간
시위장을 떠났던 붉은옷들은 방콕으로 돌아오지 말기바란다...
라고 군측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선관위의 결정에 맞받아칠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정부측에서는 군부대안에서 생활중인 아피싯 총리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인터뷰나 언론 노출을 자제할것 것이며
지금 상황은 전례가 없는 위험한 상황으로 시민들의 생존이 달려있고,
정부는 지금 우리가 무엇에 맞서 싸우고 있는지 아직은 설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이번 시위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모두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네요


붉은옷 측에서는 아피싯 총리가 머물고있는 군기지에
'생존' 음식거리들을 보냈습니다.
캔커피와 물, 태국 국수등이라고 합니다 (노란 면의 바미' 인것 같습니다만..)
이 음식들은 아피싯 총리가 국회를 해산하고 죄값을 치룰때까지
살아있으라는 의미라고 메모가 전달ㅤㄷㅚㅆ다고 하네요.


정부측은 부인하고 있지만 19일, 20일에 무력진압이 있을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군과 정부의 강경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붉은옷의 지도자들은
만약 다시한번 무력진압을 한다면 '환영식' 을 해주겠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2 Comments
떤니 2010.04.16 14:12  
연휴가 끝나고 다시 시작이군요.. 흐미...
가뜩이나 경제중심가라 시위를 오래방치할수도 없는사항이고..
수쿰윗지역까지 확산될듯하기도 ... ㅎㄷㄷ 입니다.
고로 2010.04.16 14:19  
아피싯 총리 신경쇠약으로 쓰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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