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The Bangkok Post 2010-4-22 태국시간 정오경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정부 북동부 시위장소로 병력 파견
More troops sent to Khon Kaen
태국의 "비상사태대책본부"(CRES)는 북동부 지방인 컨깬(Khon Kaen , ขอนแก่น) 도에서 어제 발생한 레드셔츠(UDD) 시위대가 군 수송열차 및 병력수송 버스들을 가로막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군경합동 병력을 해당지역으로 급파한다고, CRES 대변인인 산센 깨으깜넛(Sansern Kaewkamnerd) 대령이 오늘(4.22) 밝혔다.
(사진) CRES 및 육군 대변인 산센 깨으깜넛 대령.
산센 대변인은 또한 이번 사태에 관련된 레드셔츠 지도자이자 야단인 "프어타이 당" 소속 짜뚜빤 뽐빤(Jatuporn Prompan) 의원 및 여타 레드셔츠 지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도 발부했다고 말했다. 산센 대변인은 이번에 파견되는 병력이 4개 중대 규모라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시위대가 나포하고 있는 열차와 병력들이 태국 남부지방인 빳다니(Pattani, ปัตตานี) 도의 야랑(Yarang, ยะรัง) 군으로 이동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시위대는 이 병력이 방콕의 '라차빠송 사거리'에서 농성중인 레드셔츠 시위대를 진압하러 가는 병력이라며 맞서고 있다.
산센 대변인은 오늘 파견되는 600명의 병력은, 컨깬 도 현지에서 필요할 경우 상황을 평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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