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소형 포탄" 폭발 사건의 M79 유탄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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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생한 "소형 포탄" 폭발 사건의 M79 유탄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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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2일 밤, 방콕 씰롬 거리의 BTS 쌀라뎅역 앞과 두시타니 호텔 근처 등에서 발생한 "소형 포탄" 폭발 사건과 관련하여, 주 태국 한국 대사관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하여  "태국 정세 악화에 따른 신변 안전 유의 사항" 을 게재하고, 어제 폭발에 사용되었다는 M79 유탄발사기 사진을 게재했다.


* http://tha.mofat.go.kr/kor/as/tha/consul/notice/index.jsp?sp=%2Fwebmodule%2Fhtsboard%2Ftemplate%2Fread%2Fhbdlegationread.jsp%3Fboardid%3D3529%26typeID%3D15%26tableName%3DTYPE_LEGATION%26seqno%3D742692


현재, 한국군은 M79에서 M203을 거쳐 K201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M79 유탄 발사기 : Area Target 350M,  Point Target 150M  


* M203 유탄발사기 : M16A1 소총과 결합하여 사용.
   1980년대 한국에서 군대 생활 (육군)을 하신 분들은 잘 아실 듯함.

   - 최대 사거리 400M, 유효 사거리 150M 
     ※ 제 기억으로는 불발탄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 일명 불알탄으로 불렸음.    


* K201 유탄 발사기 : 한국형 K2 소총에 부착, 사용. M203의 후속 모델.
   - 최대 사거리 및 유효 사거리는 M203과 동일.

 

 

[기사/ 사진 출처 : 위키 백과]

M791950년대에 개발되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미국이 사용한 개인 휴대용 유탄발사기으로, 40 mm 유탄을 사용하며, 종래의 수류탄보다 더욱더 정밀하고 효율적인 대인살상력을 보였다. 특히 당시의 병사들이 베트콩찰리(예: 베트콩 발견시 - “Charile spotted”)라고도 부르던 것에 기안하여 M79를 찰리 킬러(Charlie Killer)란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훗날 M79와 40 mm 유탄의 성공은 M4/M16계열 소총의 총열아래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M203 유탄발사기를 등장시켰다.

 

M79의 변형으로서 네이비 씰을 위한 4연장 M79[1]도 있었으나 휴대성의 문제로 채용되지는 못하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밀코르(Milkor), 대한민국에서는 S&T 대우에 의해 KM79라는 명칭으로 면허 생산되었으며, 대한민국군에 M203 유탄발사기, K201 유탄발사기가 채용되면서 군사적 일선에서는 물러났다. 현재 경찰 특공대연막탄최루탄 투척용의 특수 목적용 화기로서 채용되어 있다.

이라크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시가지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미군이 재차 M79를 꺼내어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1 Comments
기올 2010.04.24 00:42  
203 오랜만에 보내요..90년대 후반까지도 잘 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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