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개인 법인 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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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법인 등록 가능

낫타폰 태국 상무부 장관 보좌관은 내각회의 결의에 따라 기존 3명 이상 구성되어야 법인등록이 가능했던 것을 1명으로도 법인 등록이 가능하도록 개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법인 등록 자료에 따르면 회사 400,000곳을 대상으로 한 명이 50% 이상의 주식을 귀속하는 회사가 98%, 90% 이상의 주식을 귀속하는 회사가 82%를 돌파했다고 한다.

낫타폰 보좌관은 이로 인해 법인 등록 과정을 줄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는 올해 미간 투자가 약 2.8% 확장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위생부 “감염질환 환자 수를 줄일 것이다”

타왓 태국 위생부 차관은 올해에 지카바이러스, 출혈열, 독감, 공수병, 에이즈 등 감염자 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는 감염이 광역적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혈열과 독감은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특히 독감은 환자 수가 2배나 늘어나기 때문에 노인과 기저질환 환자 등 고위험집단에 독감 증상이 일어나면 더 강한 항비루스약을 복용시킬 것이라고도 전했다.

공수병은 2021년 전에 태국에서 없앨 것이라며 에이즈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에이즈 문제 해결을 국가전략으로 새로운 감염자와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쁘라주압키리칸주 반끄룻 해변 Big cleaning…토니 자 참여

현지 언론은 오늘(25일) 쁘라주압키리칸주 반끄룻 해변에 Big cleaning 행사가 진행되어 태국 유명 영화배우 토니 자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부터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반끄룻 해변을 복구하기 위해 지역 사람들은 Big cleaning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 행사에 “옹박” 영화로 유명한 토니 자도 참석했다.

홍수 났을 때 외국에 소식을 들은 토니 자는 아름다운 반끄룻 해변의 천연자원이 훼손되 안타깝다고 밝혔다.

12km 길이의 반끄룻해변은 좋은 풍경과 조용한 분위기로 유명한 해변이다.

치앙마이대학교, 푸미폰 국왕 빛의 조각 제작

25일 치앙마이대학교 건축대학은 고 푸미폰 국왕 빛의 조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부린 건축대학 교수는 미술대학이 작성한 푸미폰 국왕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건축대학은 무엇으로 대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빛의 조각을 생각해냈다고 알렸다.

이는 알루미늄 복합재로 만들어지며 푸미폰 국왕 서거 시간인 오후 3시 52분에 조각 표면에 빛이 반사되면 푸미폰 국왕이 시민들을 지켜보는 모습의 그림자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우본랏차타니주, 겨울 맞이해 핀 곡정초과 꽃

25일 현지 언론은 태국 동북부 우본랏차타니에 위치한 새 관광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본랏차타니주 와린참랍 반사남차이 지역에서 곡정초과 꽃이 지난 2016년 11월부터 겨울을 맞이하여 아름답게 피어 있다고 보도했다.

겨울만 되면 푸른 초원이 화이트 카펫으로 덮인 듯이 수많은 곡정초과 꽃이 피며 무당벌레가 곡정초과 꽃의 아름다움을 보러 찾아와 꽃 화원이 더욱 아름다워진다고 전했다.

이에 신기해하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곡정초과 꽃은2월까지만 핀다고 알렸다.

끄라비주 렙토스피라증 주의

25일 태국 남부 끄라비주는 주민들에게 렙토스피라증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태국 남부에 위치한 끄라비주는 현재 홍수 상황이 정상적으로 돌아갔는데 심각하게 발생했던 홍수로 인해 렙토스피라증이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렙토스피라증으로 사망한 주민은 2명이며 조사결과 사망자의 집에서 높이 2m의 홍수가 발생하여 렙토스피라증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끄라비주는 주민들에게 렙토스피라증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만약 고열, 근육통, 눈 충혈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