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방콕, 총격, 폭발 잇달아 - 경찰 2명 사망 ▣
탁신파 UDD와 치안 부대가 대치하고 있는 씰롬 지역 주변에서 7일부터 8일까지, 총격과 폭발이 잇따라, 경찰 2명이 사망하고 민간인을 포함하여 10명 전후가 부상했다.
치안 당국에 따르면, 씰롬 거리 입구 교차로 부근에서 7일 새벽,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경찰에 발포하여 1명이 사망하고, 시민을 포함하여 몇 사람이 부상했다. 8일 새벽에도 同 교차로 주변에 폭발물 몇개가 투척되어, 경찰 1명이 사망하고 행인들이 부상했다.
씰롬 지역은 기업의 사무실과 금융 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4월 22일에도 연속 폭발 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 時事通信, 2010.5.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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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최대의 금융 비지니스가인 씰롬 지역에서 7일 심야에 누군가가 총을 난사하여, 민간인 2명, 경찰관 2명 등 4명이 부상했다. 이 중 경찰관 1명은 중상이라고 한다.
현장은 UDD가 바리케이드를 구축한 룸피니 공원 바로 인근으로, 총격으로 인하여 현지 은행 지점의 유리창도 깨졌다.
이 지역에서는 4월 22일에도 연속 폭발로 1명이 사망하고, 약 80명이 부상한 바 있어, 주변 일대는 경찰과 군인이 24시간 경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共同)
(사진 : 8일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던 씰롬 지구를 경비하는 군인,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