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부대가 4월 10일, UDD의 강제 진압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사건의, 정부측 책임자인 수텝 副총리 (치안 담당)는 11일 아침, 수텝氏가 경찰에 출두하면 집회를 해산하겠다고 하는 UDD의 발표에 따라 법무성 특수局에 출두했다.

UDD는 이에 대해, 수텝씨의 지배를 받는 (입김이 닿는) 특수局이 아니라, 경찰에 출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해산을 거부했다. 또한 수텝氏가 경찰에 출두 후, 보석이 되는 경우, 체포장이 나와있는 UDD 간부도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UDD는 아피싯 총리가 5월 3일 제안한 11월 14일 하원 총선거와 화해를 향한 일정표 (로드맵)을 원칙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표명했지만, 그 후, 집회 해산 조건으로, 다양한 요구를 정부에 들이대고 있어, 협상의 행방은 불투명하다. 

UDD측은 간부의 체포, 기소를 피하기 위하여, 교섭을 연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형사 재판소는 11일, UDD 간부 16 명에 대한 체포 영장의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기각했다.  

* 뉴스클립, 5월 10일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