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싯 총리가 반기문 총장에게 이메일을..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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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12:55
아피싯 총리는 반기문 총장에게 이메일로 현 사태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총리는 현재의 정치적 혼란은 태국내의 일이므로 어떤 나라의 어떤 기관이던지
내정간섭을 한다면 그 나라에 이득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총리는 또 일요일 아침 tv 방송에서 국민들에게
시위에 참여하지 말것과 시위대들은 집으로 돌아갈것을 호소했습니다.
시위현장에서 체포되면 징역형을 받을 수 있음과
테러리스트들에게 이용당할 수 있음을 강조했고
법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에서는 가난한 이들이 고통받게 되고
떠도는 정보들은 다른정보들과 비교하고 걸러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정부측은 일요일 아침에 들어서면서
상황은 점차 좋아지고 있고 긴장은 완화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군복을 입은 자들이 폭력을 선동할 목적으로 시위대를 사살했음을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비상사태 기구가 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본카이 지역은 여전히 고도의 긴장속에 시위대와 군이 대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위대는 계속해서 타이어를 태우고 있고 10시 경에는 3명의 부상자가 확있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