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가전, 란남, 라마 4세 거리에서 사상자 다수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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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08:52
치안부대와 UDD에 의한 방콕 시내에서 전투에서, UDD 점거 지역인 북쪽 란남 거리, 딘뎅 교차로, 라차쁘라롭 거리, 남쪽의 라마 4세 거리 등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방콕 거주 일본인에 따르면, 라차쁘라롭 거리에서는 15일 오후, 많은 혈액 흔적이 거리에 남아 있었다고 한다.
라마 4세 거리는 전투 범위가 쌀라뎅 교차로에서 크렁터이 교차로에 가까운 고속도로 출입구 지역까지 확대되었다. UDD는 고속도로 출구 봉쇄를 도모하고, 주변에서 폭발, 총격이 일어나고 있다.
씰롬 거리 쌀라뎅 교차로에서도 치안부대로 유탄발사기 포탄이 발사되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방콕 구급센터에 따르면, 충돌에 의한 사고는 15일 오후 10시 현재 사망자 25명, 부상자 200명이다. 전투는 16일에도 이어지는 것이 확실하여,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뉴스클립, 2010/5/15 (23:59)
(사진 : 룸피니 타워 앞, 라마 4세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