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위대, 프랑스 여성 리포터를 폭행   

UDD의 시위 거점인 랏쁘라쏜 교차로 근처의 불교 사원에서, 피난중이던 시위대 여성들을 인터뷰하려던 프랑스 국제 뉴스 전문 채널 "프랑스 24" 의 여성 리포터가, 시위대에 둘러싸여, 머리를 맞는 등, 위험을 느껴 그 자리에서 도망쳐, UDD 자경단이 들어가 시위대를 진정시켰다.

리포터는 자경단의 인솔로,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자경단 책임자는 "시위대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이 원인이 아닌가" 라고 했다.

이 사원은, 센트럴 월드와 싸얌 파라곤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전 지대이다. 이 사건에 대해, 태국 기자 협회와 태국 방송 기자 협회는 5월 18일 "UDD는, 언론의 역할을 시위대에게 이해시킴과 동시에, 언론 관계자의 안전도 배려해야 한다" 고 성명을 냈다.



★ 시위 관련, 새로이 5명에게 체포장 발부

경찰 당국은 5월 18일, 불법 反정부 활동 등의 혐의로 새로이 나윙 前태국 공헌당 의원 등 5명의 체포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비상 사태 선언으로 정치 집회 등이 금지되고 있으나, 이 의원은, 전승 기념탑 주변에서 시위를 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수도권 경찰은 이날, 시위대가 치안 부대의 전진과 저격을 방지하기 위한 노상의 중고 타이어에 불을 붙이는 행위로 인하여, 중고 타이어의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 시위대의 자금원 차단을 위하여 새로이 은행 계좌 동결

비상사태 해결센터는 5월 18일, 反정부 시위로의 자금 제공을 차단하기 위하여, 새로이 기업 6개사와 13명의 계좌를 동결하도록 은행 등에 지시했다 .

이 중에는 차와릿 타이공헌당 고문 단장 (前총리), 자토폰 同당 의원, 차쿠라폽 前총리부상, 쁘라팁 前상원 의원 등이 포함된다. 이것으로 총 125개 기업, 개인의 계좌가 동결되었다.  

** 방콕 週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