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타이항공 편으로 방콕에 왔습니다.
공항에서 지인 차편으로 라차다까지 왔구요. 그때가 오후 3시경이었는데
퇴근을 시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4시경이 되니 본격적으로 정체현상이 시작되었구요.
라차다를 비롯한 카오산까지 길거리 점포들이 하나씩 문을 닫는 분위기였습니다. 노점들까지두요.
푸드코트에는 미리 식사를 하고 집으로 가려는지 사람들이 꽤 넘쳐나는 모습이구요.

현재는 호텔에 있습니다.
호텔에서도 안전을 고려해 양초를 나눠주고 투숙객들의 저녁식사를 챙기는 모습이네요.

사진은 라차다에서 카오산 가는길 탕두언입니다.
제가 뉴스를 못봤습니다만.. 칫롬 부근에서만 타이어를 태우는 듯한 모습이구요.
딘뎅이나 스쿰빗,실롬 방향에서는 타이어타는 연기가 보이질 않는 상황입니다.
사진 촬영 시간은 오후 4시경

걱정은 되지만 현재 안전합니다.
내일 아침 다른지역으로 이동해야되는데요.
뉴스를 보니 영어방송으로도 안내되네요. 혹시 다른지역으로 이동하기위해 통금시간중 방콕을 벗어나는 외국인들은 여권과 비행기표등을 지참하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