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shirt rioters take battle to the provinces Govt offices set alight in North and North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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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방랑방랑 2010.05.20 12:37  
하하, 너무 화내지 마시고요.. 이런건 아주 좋네요..
찬락쿤 2010.05.20 12:42  
같은 영어인데도 이런건 해석이 잘 되나 봅니다. 풋...
꽃별 2010.05.20 12:47  
태국에서 3개월 있다가 며칠 전 귀국했습니다 레드셔츠 분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과격시위를 한 것은 아닙니다 이제 막다른 골목에 몰리니 이런 행동을 하는 겁니다 그들은 옐로우 셔츠와 달리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현재 모든 태국의 언론사는 정부의 검열을 받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 정말 합법적이고 누가 봐도 수긍할 수 있는 진압을 하고 있다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아래에 있는 칼럼은 아주 친정부입니다 따라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거구요 이런 상황에서 칼럼이 아닌 팩트 위주의 기사를 올리는 것이 외국인으로서 사태를 직시하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군은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생명에 대한 존중은 다른 어떤 가치보다 중요한 것이구요 이러한 진압의 상황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후일 냉정한 역사의 평가를 받겠지요
데헤헷 2010.05.20 13:21  
꽃별님과 동일한 의견입니다.
민감한 상황에서 칼럼이나 개인의 opinion이 포함된 기사는 삼가하는편이 좋을것같습니다
본인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비꼬는 듯한 말투를 보이시는 것도 보기좋지않네요
찬락쿤 2010.05.20 13:58  
걸러서 읽으세요. 뉴스링크도 자체검열받아야 한다니... 알 수가 없군요.
젤리캣 2010.05.20 22:29  
선량한 국민을 미치고 환장하게 만드는 정부입니다. 모든 책임은 국민의 민의을 무시하고 살인을 일삼은 정부에게 있습니다.
락파타야 2010.05.20 12:52  
에휴..총쏘는군인이나..
불지르고 약탈하는시위대나..
무능한 정부나..
이상황에..프랑스에서 명품쇼핑하는탁신..
다 싫습니다...
태국을 사랑하는한사람으로써
너무 안타깝습니다..
호로호로 2010.05.20 13:01  
탁신이 게릴라전을 하겠다고 한 마당에 인제 당분간 태국여행은 땡이네요..

한곳에서 시위를 하는것이 아니라 이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니 더 불안합니다.

또 어떤 님이 적으셨지만 몇개월에 걸친 도시의 마비로 위생상태 또한 의심되어 당분간

태국여행은 자제하는게 좋겠네요..흐미..나의 가을아~~~~
박철민 2010.05.20 13:10  
태국을 4-5번 여행다녀온 사람으로서 그렇게 순하고 착해 보이는 태국사람들 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까지 극단적인 상황까지 왔는지 안타깝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도 태국으로 스킨스쿠버 가려고 생각했는데,, 정말 태국에 애정이 있어 관심있게 지켜본 입장으로서는 현재 태국총리가 뭔가 잘못판단하고 있던지, 아님 의도적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왕정과 기득권을 지켜내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현재의 아시피 총리는 국민의 뜻과 상관없이 이합집산으로 총리가 되었는데, 당연히 의회를 해산하고 국민의 신임을 묻고 새로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면 되는데,
이것은 정말 당연한 민주주의 절차이고 현재의 상황에서도 정확한 해결책인데 이를 굳이 회피하고 피를 보는 강제진압을 하는 이유는 건전한 민주주의 상식으로는 납득할수 없는 겁니다.
탁신의 부패와 현재의 피를 보는 강제진압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국민의 뜻을 물어 정치적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현재의 아시피 태국총리는 이것을 회피하고 정권연장과 기득권 수호에 집착해서 결국은 태국을 이렇게 망가뜨려 놓고 마는 군요.
Pole™ 2010.05.20 13:47  
총리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9월에 의회 해산하고 11월에 총선하기로 시위대와 합의했었습니다.
그런데 총리 약속을 못 믿겠다며 해산 약속 저버리고 버틴 시위대도 잘한 건 없어 보이네요..

몇달째 생업을 포기하고 고통하는 무고한 시민들도 많습니다.
지난달 군인들이 실롬에 진출했을때 군인들에게 생수와 음료를 갖다 주는 시민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만큼 태국민들도 시위대 반대하는 사람도 많은듯 보이고 국론이 분열되어 있는 상황이구요..

이미 지난 날은 어쩔 수 없더라도 이제부터라도 자중하고 조용히 해산하는게 순리인듯 싶습니다.
계속 방화나 테러를 하면 무고한 시민들 희생만 늘어갈 뿐입니다.
총리나 정부도 당초 약속대로 11월에 총선을 실시하구요..
젤리캣 2010.05.20 22:32  
폴님 순진하신건지 현실을 모르는 분이신지^^* 전혀 진정성을 답보할 수 없는 약속이었습니다. 시위대가 약속을 저버린게 아니라 애초에 약속다운 약속이 없었던 것입니다. 살인진압에 대한 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미약하고 시위대는 체포령이 떨어진 상태 누가 보아도 부당한 법적용이었지요.
젤리캣 2010.05.20 22:37  
박철민님 지적이 옳습니다. 또한 태국을 잘 아실테지만 그들 국민성이나 사회적 조건이 한국과는 다릅니다. 태국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보다 크지 않고 복수심 말도 못합니다. 게다가 총기 유통이 가능한 사회죠. 그렇기에 국민적 분노를 잠재우지 못하고 극단적인 진압으로 치달을 경우 내전으로 이어진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우려했던 것입니다. 정말 답이 없는 불법 정권입니다. 게다가 가난한 국민들은 사람 취급도 안하고 지들에게 도움 된다고 불법 정권을 지지하는 노란것들 한심하죠.
찬락쿤 2010.05.20 14:01  
다 자기 주관대로 보는 것은 상관없지만, 왜 굳이 타인의 의견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야 한다는 식으로 일부러 시비를 붙이는 의견 자체도 문제라고 봅니다.
팩트가 아니다... 사실이 아니다... 이런 걸 무슨 근거로 장담을 해요??!!
와이프는 탁신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대신 장모는 탁신 지지합니다. 한 가족 안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일방으로 몰아붙이는 행태, 것도 콘 까오리가 그런다는 것이 웃기지도 않아요.
정현수 2010.05.20 14:10  
팩트.... 팩트... (아예 영어를 쓰던지 그냥 개관적인 사실이라고 하던지)
저 단어 저렇게 사용하는 사람 치고 맘에 드는 사람 못 봤음.
(자기 생각이 다 진리고 사실인지 알더라구요)
왜 자기 생각을 남한테 강요해 -0-
20대 2010.05.20 15:15  
정답입니다.
항상 어딜가나잇죠~
젤리캣 2010.05.20 22:39  
^^* 토론과 논쟁은 생각의 강요가 아닙니다. 그 정도는 구분하셔야 합니다.
Luceo 2010.05.20 15:51  
이곳에서 민주주의, 민주주의 외치는 분들 중에 자신의 의견과 안맞는 글에 태끌거시는 분들도 많네요. 그분들 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러시는지...남의 의견이 맘에 안든다고 질못된 거라는 인식은 민주주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어긋나는 거 아닌가요?
젤리캣 2010.05.20 22:40  
그렇지 않구요 분명 잘못된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잘못된 근거와 잘못된 가치에 의해 결론지어진 의견이라면 잘못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민주주의가 오류마저 가치를 부여하고 수용하라는 것은 아니죠.
망고스틴 2010.05.20 22:08  
민주화운동때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님 반대하고 조용히 입다물고 사는 반민주주의도 묵묵히 참고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당연히 후자가 엄청 더 많치요 저도 후자지만
태국도 이러한 운동에 반대하는 편이 몇십배 많겠지요 그런데 이 싸움이 민주화 운동인지는 전 모름니다 그냥관심이있어 한마디하고감니다 저 겨율에 아주 장기적으로 태국갈려는 주부거든요
젤리캣 2010.05.20 22:45  
언제나 행동하는 자는 소수입니다. 그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다수는 혜택을 보거나 또는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죠. 독립운동을 하는 자도 소수이고 민주화 운동을 하는 자도 소수이고 하지만 그 혜택은 모든 이들이 함께 누리죠. 님은 아마도 공짜로 무임 탑승해온 스타일이 아닌가 하는 점이 님의 리플을 통해 짐작이 되네요. 지금 레드셔츠는 국민의 상당수의 지지를 받고 있기에 정부가 민의를 수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몇십배나 되는 사람들이 반대한다고 생각하다니 현 상황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군요.
Luceo 2010.05.21 02:33  
잘못된 근거와 잘못된 가치라고 부언하는 결론도 주관적인 오류일 수 있지요. 하지만 님이 주장하시는 가치부여는 어느 한쪽에 치우친 주장으로 보여지기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불법정권이라고 하시는데 이 경우에는 태국내 입법에 의거하여 상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불법정권이라는 의견은 많지만 어느 볍률을 위반해서 불법이라다고 주장하는 글은 한번도 못 봐서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탁신의 축출이후 의회에서 현 정권을 승인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그리고 태국에선 그런 경우 의회에서 정권을 창출하면 불법인지도요, 정치적인 견해가 아닌 태국 법률에 따라 정확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act에 따라 법률 몇조 몇항으로... 그것이 현시점의 태국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해서요.제 가 이러한 질문을 드리는 것은 우리 나라의 경우도 그랬지만 몇몇 나라에선 대통령이나 총리가 유고시에는 부통령이나 입법부의 결의로 다음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부통령이 그러한 이유로 대통령직을 승계하는 것은 지극히 합헌적인 것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당연히 현 태국법에 위배되서 현 정권이 창출되었다면 그건 엄연히 불법이고 범법이겠죠. 태국 법원에서는 현 정권의 주체인 민주당의 해체를 불법선거자금으로 해산을 명령했다고 들었습니다. 불법정권으로서가 아니라. 아울러 저는 반 UDD도 친정부도 아닙니다. 주관적인 생각을 떠나 님들께서 주장하시는 소위 그 Fact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사람입니다. 제가 알고싶은 중요한 포인트는 태국법률에 의한 것이지 개인의 사적인 견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마루보비 2010.05.21 14:35  
Luceo님이 말씀하시대로 불법정권은 아니며, 아피싯총리는 과도정부 구성으로 인해 민주당에서 선출된 총리입니다.다만 과도정부이지, 국민이 직접 선출로 만들어진 정부는 아니기 때문에 현정부의 정당성이 없다고 생각들 했기 때문에 UDD에서 의회해산및 총선 요구한거입니다.그럼 현정부가 11월에 총선을 한다고 하니 기다리면되지 라고 또 말씀 하실거 같어 레드셔츠에서 언제부터 의회해산 및 총선을 요구했는지 과정과 PDA에서 한행위를 좀더 객관적으로 적어보니 님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주의하실건 님이 말씀한신 법률 몇조몇항은 모릅니다^^작금 사태가 많은 분들이 탁신계와 반탁신계(전 기득권과 빈곤층 으로표현하고싶음)의 문제로 말씀들 하시니 탁신의 축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2005년에 탁신계(타이락타이)가 재집권을 하지만 2006년 2월에 탁신일가 탈세의혹으로 반정부시위가 발생하므로 인해 두달뒤에 조기총선을 실시하지만, 다시 탁신계(타이락타이)가 압승하지요.하지만 헌법 재판소에서 총선 무효및 재선거판결을 내리게 되며, 그뒤로 바로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탁신이 완전 축출 되어 도피을 하게 되지요.이로인해 2007년에 다시 총선이 실시되지만 이역시 탁신계 신당인 국민의힘(PPP)이 승리하며, 탁신이 귀국하게 되지만, PDA반정부 시위로 2008년에 탁신이 망명길에 오르면서, 태국의회에서 탁신계인 솜차이를 총리로 선출한답니다.여기까지는 법원에 판결에 따라 아니면 쿠데타건 직접적으로 국민들과 작금 사태와 같은 결과는 없어다는 것입니다.그럼 솜차이 총리 선출된후 PDA에서 행한 반정부 시위(정부임시청사, 의사당, 수완나폼 공항 봉쇄및 점거)때 솜차이 정부가 보여준 진압 과정과 현 정부의 진압과정의 차이점? 제가 직접 말씀 안드려도 분명한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 하실겁니다. 솜차이 총리는 빠른 총선 실시를 약속하지만, 이때도 안타깝게 반정부 시위는 멈추지 안코 그해 12월에 헌재에서 집권 3당 해체 판결로 인해, 반정부 시위가 멈추게 되며, 과도정부가 구성 되면서, 아피싯 민주당 총재를 총리로 선출하지요.아파싯가 총리로 선출된게 2008년 12월이니 벌써 1년 6개월 긴시간 과도정부로 있다보니 정당성에 문제제기를 하는거랍니다.첨에도 말씀 드려지만, 그럼 아피싯이 약속한 11월 총선까지 몇개월 안남어으니 기다리면 금번 사태는 발생하지 안었게냐고 반문 하시는분도 계실거에요. UDD 반정부 시위가 이번이 처음 이라면 UDD에서도 믿고 기다렸을거라 보이지만, UDD에서는 1년 2~3개월 전부터 아피싯 정부에 총선실시 반정부 시위를 했답니다.2009년 3월엔 정부청사 봉쇄로 의회해산을 요구하였고, 4월에는 여러분들도 잘아시는 파타야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무산 시켜지요.그럼 1년 2~3개월동안 국민(UDD)들이 반정부시위하고 하는 동안 아피싯 정부는 무얼 했는지요? 이번사태처럼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야지만 알수 있었을까요!!!큰사태가 발생하니 11월 총선 약속 UDD는 믿을수 있었을까요?여러분들이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다만 한가지 분명한건 자국민에게 총질하는 정부는 가장 후진국 정치를 하는거지요^^
마루보비 2010.05.21 14:37  
Luceo님이 쓰신 말중에 1.탁신 축출후 현정권 승인→솜차이 총리후 현정권입니다.
2.현 정권의 주체인 민주당의 해체를 불법선거자금으로 해산명령→국민의힘(ppp)당등 3당 해체입니다. 좀더 갠적인 생각을 적어볼려고 합니다.아피싯 정부에서 11월 총선 실시를 약속한건 아누뽕 육군참모총장이 9월에서 퇴임하기 때문에 그이후 육군참모총장에 더욱 강력한반 탁신계을 내정하기 위함이라 생각 듭니다.아누뽕 참모총장은 PDA 공항점거때도 금번 UDD 사태때도 국민들이 다칠수 있기 때문에 무력 사용보다는 타협으로 해결 되길 원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사태를 보는 PDA측에서는 좋아하지 안었으리라 보입니다.이번사태는 아누뽕 참모총장이 주측이 되어 발생했다기 보다는 아피싯 정권과 군 현장 지휘관들인 소장파들에 의해 행해진거라 보입니다.모 ~아누뽕 참모총장은 퇴임도 몇개월 안남고, 깊숙히 관여
하기도 그랬을거에요^^또한 가장 핵심이 되는 탁신계와 반탁신계의 싸움이라고 말씀들 마니 하는데,제생각은 기득권층과 빈민층의구도가 더 맞을거라 보이네요. UDD도 외쳐지요. 푸미폰 국왕이 나서서 중재 하라고요.그럼 푸미폰 국왕이 중재 나서지 않은 이유가 단순히 병상인 이유만으로 나서지 안었을까요!!푸미폰 국왕 자신이 이싸움의 한부분인 기득권 층이기 때문이라 생각이 되네요.한마디로 이편을 들기도 저편을 들기도 엄청 난해한 입장이지요^^한마디로 이번사태는 계층간 즉 있는자와 없는자 문제기 때문에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 보이며, 결과론적으로 있는자가 어느 정도 양보를 해야지만 끝나리라 생각되네요.제생각과 틀린 분들도 계시게지만, 그러타고 넘 심하게 말하지마셔요ㅠㅠ
Luceo 2010.05.21 16:00  
마루보님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관점과 결코 다르지 않으시군요. 다만 제가 여기서 언급하려던 것들은 주관적인 관점에서가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의견들이었습니다. 제가 태국 헌법을 운운한 것은 너무나도 많은 불법이란 용어의 사용때문입니다. 볼법과 불법적인 것과는 엄연히 그 차이가 크기 때문에 쉽게 그러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봅니다. 튿히 외국인인 우리가 함부로 남의 나라에 대한 사안에 불법이라고 규정짓는 것은 그나라의 주권을 모욕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우리는 제3자 임이 분명합니다. 제3자란 의미는 어느쪽에 치우치지 않고 사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있기때문이구요. 태국의 역사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쿠테타의 역사라는 인상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사태도 그러한 상황의 반복으로 보여지구요. 저도 레드셔츠의 주장엔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정부의 대처방식엔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아마도 민주주의에 대한 후진성으로 이해하기도 모자라내요. 아무튼 이런 아픔을 통해서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발전하는 태국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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