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7.5 쁘라윧 총리, 외국인 노동자 불법 취업에 대한 벌금 강화 등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노동자 대거 귀국으로 불법 취업 관련 벌칙 조항 시행을 연말까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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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7.5 쁘라윧 총리, 외국인 노동자 불법 취업에 대한 벌금 강화 등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노동자 대거 귀국으로 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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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윧 총리, 외국인 노동자 불법 취업에 대한 벌금 강화 등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노동자 대거 귀국으로 불법 취업 관련 벌칙 조항 시행을 연말까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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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인들의 3D 업종 근무 기피로 인접국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그들을 대신해서 싼 임금으로 노동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군사 정권 쁘라윧 총리는 7월 4일 자신에게 사실상의 전권을 부여하는 임시헌법 44조를 발동해 6월 23일 시행된 ‘외국인 취업 관리법(พ.ร.ก.แรงงานต่างด้าว)’ 중 불법 취업 관련 벌칙 강화 조항 시행을 연말까지 동결했다.
  ‘외국인 취업 관리법’은 외국인을 노동허가증 없이 고용한 고용주에 대해 불법 취업자 1명 당 400,000~800,000 바트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노동허가증 없이 취업한 외국인에 대한서도 2,000~100,000 바트 이하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금고형에 처할 수 있는 등 처벌이 대폭 강화되  었다.
이에 따라 불법 취업을 하고 있던 미얀마와 캄보디아인 등이 대거 태국에서 출국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일부 산업에서 노동력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 올해 방콕 근교, 태국 북부 등에서 ‘지카열’ 감염자 8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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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에 들어간 태국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되고 있어 모기 번식에 좋은 시기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보건부는 7월 4일 연초부터 지금까지 태국에서 보고된 ‘지카열(Zika fever, Thai : ไข้ซิกา)’ 환자가 16개도에서 81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8일 이내에 감염보고가 있었던 곳은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서부 싸뭍싸콘, 북쪽 교외 논타부리, 북부 피찓, 동부 라영, 동북부 넝카이, 우본라차타니, 차야품, 중부 페차부리, 나콘싸완도였다.
  피찓도에서는 지난주 사이에 11명의 감염보고가 있었다.
  ‘지카열’ 증상은 미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환자 수는 발표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카열’ 바이러스는 감염된 모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성행위로 감염될 수 있다. 임신 중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소두증 등의 선천성 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세계 보건기구 (WHO)는 지난해 3월 감염 지역에 임신부의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 내무부,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을 위해 8월15일, 전구에서 꽃 심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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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미폰 국왕을 상징하는 색은 노란색으로 푸미폰 국왕 관련 행사 때에는 전국에서 노랑 물결이 출렁였었다. (사진출처 : M Thai)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을 선명한 노란색 만수국(Tagetes patula, Thai : ดอกดาวเรือง)으로 치르자며 내무부가 다음달 15일에 전국에서 꽃 심기를 요청했다. 씨앗을 심어 꽃이 만개될 때까지는 약 2개월 소요되기 때문에 10월 26일 화장식을 거행할 때에는 태국 전국이 노란색으로 물들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수국은 태국에서 부처님이나 사원에 올리는 화환, 종교 의식의 장식용 꽃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약초 및 염색 원료로도 사용되는 등 그 이용 용도가 많다.
  그 무엇보다 노란색은 푸미폰 국왕의 심벌컬러라서 만수국은 왕화(王花)로도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꽃을 심는 것으로 푸미폰 국왕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고 과거 가르침을 마음에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쁜 꽃 중 하나에 불과했던 만국수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태국인의 마음에 영원히 남는 숭고한 꽃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농장의 거대한 ‘투리안’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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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리안은 독특한 향기와 풍부한 맛으로 과일의 왕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출처 : moremove)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서 거대한 투리안을 보려고 오는 많은 관광객들 이 도내 왕남키여우군(อำเภอวังน้ำเขียว)에 있는 농장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모양에 강한 향기로 알려진 ‘투리안’이 재배되고 있다.
  이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몬톤종 ‘투리안’은 무게가 보통 5~6킬로인데, 12킬로~13킬까지 성장한 거대 투리안 2개가 알려지면서 기념 촬영을 위한 사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농장은 15년전 개원 3년 후부터 투리안 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 150그루에 이르고 있다.

 

▶ 방나 소재 방콕 국제 무역 전시 센터(BITEC)’ 에 새로운 오피스 빌딩  ’비랏타워 에트 바이텍(BHIRAJ TOWER at BITEC)’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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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hirajburi.co.th)
  방콕 고가 전철 BTS 방나역 근처에 있는 컨벤션 센터 ‘방콕 국제 무역 전시 센터(BITEC)’에 오피스 빌딩 ’비랏타워 에트 바이텍(BHIRAJ TOWER at BITEC)’이 오픈했다.
  이 오피스 건물은 지상 29층, 연면적 3.2만 평방비터로 BTS 방나역과 연결되어 있다. 옥상에는 정원과 한바퀴 200미터의 조깅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 태국 ‘사하 그룹’, 쑤완나품 국제공항 근처에 물류 센터 개설하기로
  태국 종합 소비재 대기업 ‘사하 그룹(Saha Group)’이 일본 일용품과 화장품 도매업 체인 ‘팔탁(PALTAC)’과의 협력 일환으로 태국에 물류센터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쑤완나품 공항 근처에 약 75,000평방미터의 물류 센터를 건설한다.
  이것은 2018년 6월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액은 18억 바트이다.
  방콕에 건설하는 이 물류 센터는 창고 및 임대 사무실 등도 갖추고 있으며, 팔탁이 가진 물류 센터 운영 시스템과 노하우를 이용해 사하 그룹의 물류 회사 타이거가 물류 창고를 관리한다.
  ‘사하 그룹’은 동남아시아 인터넷 쇼핑몰 업체 라자다와 정식 제휴를 하고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자기 부담의 물류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 높이 459미터의 짜오프라야 강변 전망대, 3년 후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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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 today)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 국유지에 높이 459미터의 전망대가 건설된다. 3년 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그 인접지역에는 대규모 복합 부동산 프로젝트 ‘아이콘 시암’을 추진하는 대기업 재벌 CP 그룹과 부동산 회사 씨암피왓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이 30년 계약으로 토지 (6700 평방미터)를 임차해서 건설과 운영을 예정하고 있다. 총 사업비 46억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태국 군사 정권은 이 전망대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설정함과 동시에 입찰 없이 사업자를 지정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계획에 대해서 아피씯 민주당 당대표는 “입찰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가 불투명하다. 부정부패가 야기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 짜카팁 경찰청장이 외국인 노동자에게 “돈을 요구하지 말라”고 경찰관들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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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불법 노동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신법으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Nation News)
  외국인 노동자 취업 조건이 강화돼 미얀마와 캄보디아인 이주 노동자들이 서류 준비를 위해 대거 귀국하고 있는 상황에서 짜까팁(Police General Chakthip Chaijinda) 경찰청장은 경찰에, 아직 새로운 조건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고용주와 이주 노동자들에게서 돈을 갈취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이러한 행위가 밝혀진 경우 엄벌에 처하겠다고 경고했다.
  짜카팁 경찰청장은 고용주와 이주 노동자들에게 경찰이 금품을 요구할 경우 경찰에 신고하라고도 밝혔다.
  태국 경찰이 교통 위반을 봐주는 대신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가 적지 않아 경찰 고위층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조건 변경에 따라 사복을 챙기는 경찰이 나오는 것은 아닐지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외국인 불법 취업자에 대한 신법 시행 전에 이주 노동자 대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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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Post)
  외국인 불법 취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신법이 시행되는 것으로 미얀마와 캄보디아에서 이주가 속속 육로 귀국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접국 국민들은 여권 없이 태국에 입국할 수 있지만, 신법에서는 태국에서 취업하기 위해서는 여권 취득이 의무로 되어 있어 이주 노동자가 여권 취득을 위해 일시 귀국하고 있다.
  신법을 위반할 경우 고용주에 대해서는 벌금이 불법 고용 1인당 400,000~800,000 바트에 이르고 있다.
  이 신법은 6월 23일에 발효되었지만 고용주와 인접 국가에서 이주 노동자에게 유예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120일간 시행이 연기되었다.

 

▶ 담배 구입할 수 있는 나이 18세에서 20세로 개정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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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 News)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나이가 20세 이상으로 개정되는 담배 규제법이 7월 4일부터 시행되었다.
  또한 이 법에는 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사람이 18세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사회 활동을 통해 담배 제조업체가 간접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는 것도 금지된다.
  삐야싸콘 보건부 장관은 개정 담배 규제법은 청소년 흡연자를 줄이고 비흡연자의 건강을 지키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담배 규제법은 1992년에 제정된 것이라 미비점이 지적되고 있어왔고, 이번에 법이 개정되었다.

 

▶ 북부 피찓도에서 11명 지카열 감염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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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북부지방에서 지카열 감염자 확대되었고, 태국 전체적으로는 관광업계에도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rath)
  북부 피찓도에서 지카열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라싹(วีระศักดิ์ วิจิตร์แสงศรี) 도지사는 이번달 들어 븡나랑군에서 지카열(ไวรัสซิกา)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지금까지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11명, 또한 감염 의심되는 사람은 27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망은 확인되지 않았다.
  아울러 도지사는 지금까지 차야품, 우본라차타니 등 타지역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며, 감염자가 확대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모기를 매체로 감염되는 지카열은 임신부가 감염되면 소두증 아이가 태어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라싹 도지사는 감염이 의심되는 27명도 검사를 받았으며, 곧 지카열에 감염되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피찓도 의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카열로 인한 사망자가 있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지만, 위라싹 도지사는 그러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감염자 확대로 피찓도에서는 감염자가 발견된 지역에서 모기를 제거하기 위해 방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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