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29 올해 뎅기열 환자 1만1천여 명 발생하고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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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5.29 올해 뎅기열 환자 1만1천여 명 발생하고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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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뎅기열 환자 1만1천여 명 발생하고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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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뎅기열은 특별한 백신이 없어 사망에 이를 위험이 높다. (사진출처 : Thai PBS)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1월 1일~5월 22일 사이에 태국 국내에서 보고된 뎅기열, 중증형 뎅기 출혈열이나 뎅기 쇼크 증후군 환자수는 총 11,062명이었고, 사망자는 19명이었다.
  인구 10만명 당 환자수는 남부 쏭크라에서 14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팟타룽 120명, 빧따니 98명, 나라티왓 79명, 나콘씨타마랏 62명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된다. 한 번 걸리면 면역이 생기지만 다른 형태의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다시 발병한다. 뎅기열을 매개하는 모기의 활동시간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로 특히 아침과 저녁이지만, 실내에 있는 모기는 야간에도 활동한다. 예방 접종이나 예방약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 방법이다.
  감염되고 나서 발병할 때까지의 기간은 보통 3~7일이며, 증상은 급격한 발열(38~40도),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다. 특효약이 없어 일반적으로 대증요법으로 대처한다. 발열은 3~5일간 계속되고 해열과 함께 가려움을 동반하는 발진이 흉부나 여러 곳으로 퍼지기도 하고 식욕 부진, 전신 권태감도 1~2주일 계속될 수 있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중증에 이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은 1% 이하이다. 하지만 때때로 뎅기 출혈열이라고 하는 중증에 이를 수도 있다. 뎅기 출혈열은 입이나 코 등의 점막에서 출혈을 동반하고 사망률이 낮은 뎅기열과 달리 보통 10% 전후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40~50%가 사망할 수 있다. 뎅기열에 걸린 사람이 뎅기 출혈열로 번지는 것은 사전에 예측할 수 없다.

 

▶ 육군사령관, 국립 군병원 폭탄 폭파 사건에 탁씬 전 총리 지지자가 관여됐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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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씬 지지 세력 중에서는 부정부패나 불경행위로 구속을 피하기 위해서 해외에서 도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출처 : Bangmuang)
  방콕 소재 국립 군 병원에서 폭탄이 폭발해 25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으로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은 불경 행위로 구속영장이 나와 있는 핵심적인 탁씬 전 총리 지지자 우티퐁(วุฒิพงศ์ กชธรรมคุณ) 용의자가 관여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라오스에 있는 것으로 추정돼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 탁씬 지지자들에게 군정에 폭력적으로 대항하도록 계속 호소해왔다고 한다.
  철름차이 사령관은 우티퐁 용의자가 폭탄 사건에 주모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3월에는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대량의 무기와 탄약이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도 우티퐁 용의자가 관여하고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태국 당국은 라오스 정부에 용의자에 대한 신병 확보를 요청하고 있지만, 라오스 측에게서는 아직껏 대답이 없다.

 

▶ 연초부터 바이러스에 의한 유아 전염병 환자 18,34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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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quote.org)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5월 22일 태국 국내에서 보고된 바이러스에 의한 유아전염병 환자는 18,343명이었으며, 그 중 1명이 사망했다. 환자는 77개도 모두에서 발생했으며 환자의 68%가 3세 이하였다.
  감염률은 짠타부리(인구 10만명 당 89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동부 짠타부리(인구 10만명 당 83명), 남부 쑤라타니(인구 10만명 당 74명), 동북부 러이(인구 10만명 당 68명), 북부 메홍썬(인구 10만명 당 53명) 순으로 이어졌다.
  보건부는 우기가 본격화되어 감염되기 쉬운 상황이 되어 있다며, 교육 관계자, 아동 보호자 등에 대해 주의를 요청했다.

 

▶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M4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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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md.go.th)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5얼 27일 오후 10시 14분경 북부 치앙라이도 메쓰웨이군을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M)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8킬로였다.
  이 지진으로 치앙라이도, 치앙마이도 등에서 흔들림이 느껴졌으나 피해보고는 없었다.

 

▶ HIS 태국 항공 자회사가 제3자 할당 증자 출자 비율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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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AA)
  태국 법인 ‘HIS’는 자사가 약 88% 출자한 태국 항공 자회사 ‘아시아 아틀란틱 에어라인(Asia Atlantic Airlines)’이 ‘제3자 배정 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증자 후 HIS의 출자 비율은 약 28%로 내려간다.
  ‘아시아 아틀란틱 에어라인’은 2012년 설립된 회사로 현재 방콕~선양, 푸켓~선양에 정기편, 방콕~일본 치토세간에 정기 전세편을 운항하고 성수기에는 전세편을 운항하고 있다. 적자경영이 계속되어 2016년 하반기에는 매출 10억2600만 바트, 당기순손실 2억8,100만 바트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홍콩에 설립된 기업과 항공 업무 서비스를 담당하는 태국 기업을 인수 끝에 제3자 배정 증자를 실시해 재무 기반의 강화,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권에 신규 노선 개설을 도모할 계획이다.

 

▶ 태국 승려가 사원 돈으로 중국 여행, 인터넷에서 비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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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원 돈을 사용해 여행을 떠난 승녀들의 사진으로 불교계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 : Khaosod)
  중국 봉황신문(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태국 승려가 사원 불전(佛錢)을 사용해 중국 북경을 여행한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태국 국내에서 파문과 함께 비판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레코드차이나가 보도했다.
  5월 24일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에는 노란 승복을 입은 승려 몇 사람이 북경 거리나 관광지에서 셀카를 찍거나 몸을 꼬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 있는 승려들은 북부에 있는 사원 승려로 보이고 있으며, 사원 불전을 사용해 여행했다는 것이 지적되면서 태국 인터넷상에서 격렬한 비판을 받고 있다. 승려들은 이동 여객기 내나 노상에서 다양한 사진을 촬영했으며,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서 사진을 본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 중국과의 고속 철도 건설 계획, 8월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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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아콤 교통부 장관은 중국 측과 방콕~나콘라차씨마 구간(252.5킬로)에 고속 철도를 건설할 계획(총 공사비 1,790억 바트)에 대해, 머지 않아 내각회의에 승인을 요구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이 승인되면, 올해 8월에라도 공사를 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내각회의 승인 후에는 7월에 태국 국철(SRT)가 중국 측에 설계를 요구하고, 하청업자를 선택하는 입찰을 실시하게 된다.
  이 구간은 3.5킬로, 11킬로, 119킬로, 119킬로의 4개에 구간으로 건설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 동북부 넝카이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 과대광고 한국제 프라이팬 구입자가 집단 소송 제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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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 프라이펜이 과대광고 판정을 받아 판매사가 고소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사진출처 : Banmuang)
  ‘코리아 킹(Korea King)’ 브랜드 한국제 프라이팬이 텔레비전 과대광고 판정을 받아 이 제품의 수입 판매업자 위저드 솔루션(Wizard Solution)에 광고 중지 명령이 내려진 문제로 소비자 보호 기금 싸리 사무국장은 이 기금이 이 제품의 구입자 109명을 대표하여 손해배상을 요구하기 위해 이 회사를 고소하는 수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금의 소비자 보호 센터 책임자는 소송 수속은 6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라이팬 수입 판매 회사는 자세한 것은 기업 비밀이라는 이유로 코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리아 킹’ 프라이팬은 ‘다이아몬드 모델’이 1개 3,900바트, ‘골드 모델’이 1개 3,300바트로 비교적 비싸지만, 인터넷상의 정보에 따르면 외국에서는 매우 싸게 팔리고 있었다고 한다.

 

▶ 국영 정부 저축은행(GSB), 식품 노점상 1만명에게 30억 바트를 융자해 주기로, 월리는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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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nmuang)
  국영 정부 저축은행(GSB)은 식품 판매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점상 1만명에게 총액 30억 바트를 저금리로 융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점상 1명이 빌릴 수 있는 금액은 50만 바트까지로 되어 있지만, 저당이 있다면 100만 바트까지 빌릴 수 있다. 월리는 0.4~0.5%이다.
  이 은행 고위 임원은 “태국 노점에서 팔리고 있는 요리는 세계 제일이다. 이 융자 계획을 통해서 노점상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 Comments
권토중래 2017.05.30 15:44  
헐 댕기열 ㅠ-ㅠ 댕기열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클래식s 2017.05.30 15:51  
모기에 안물려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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