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3.30 방콕대학 Bangkok Poll 여론 조사에서 시민 75%가 ‘Uber나 Grab Taxi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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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3.30 방콕대학 Bangkok Poll 여론 조사에서 시민 75%가 ‘Uber나 Grab Taxi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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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대학 Bangkok Poll 여론 조사에서 시민 75%가 ‘Uber나 Grab Taxi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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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Uber, Grab Taxi’ 승용차 쉐어서비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이용의 편리성과 안전성 등으로 선호하고 있다. (사진출처/Bangkokpoll.bu.ac.th]
  태국에서 스마트폰 기반 교통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버(Uber)나 그랩 택시(Grab Taxi)에 대해 일부에서 위법행위가 있다고 하여 당국이나 택시 업계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시민들은 이 서비스에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립 방콕 대학(Bangkok University) 여론조사 기관 ‘방콕 폴(Bangkok Poii)’이 이번달 24~27일에 걸쳐 방콕 수도권에서 1,1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5.1%가 “이동할 때 선택 폭이 넓어졌다”, “악질적인 택시에 대한 혐오감으로 배차 서비스를 지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으로 반대하는 사람들 24.9%가 “택시 운전기사 등의 저소득층 일을 빼앗고 있다”, “서비스 일부가 위법이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다.
  방콕의 택시는 승차거부, 운전사의 좋지 않은 매너, 바가지요금 등 서비스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이용자들이 서비스 질이 좋은 스마트폰 기반 교통서비스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왔다.

 

▶ 탁씬 전 총리, 국세청의 세금, 벌금 납부 명령이 부당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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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국세청은 과거 탁씬 일가족에 의한 씬 코러레이션 주식 매각으로 발생한 이익에 대해 세무 신고가 적절하지 않았다며 해외에서 도피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에게 세금, 벌금 등 176억 바트의 지불을 명령했지만, 탁씬 전 총리의 법률 고문인 노파돈씨는 탁씬 전 총리가 명령을 부당하다며 변호사 팀을 임명했다는 것과 이 팀이 가까운 시일 내에 국세국에 불복제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파돈 법률 고문은 주식시장에서 주식 매매는 과세대상은 되지 않아 탁씬 전 총리로부터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이 ‘시효만료가 3월 말이기 때문에 지불 명령은 유효하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이미 시효가 만료되었다고 밝혔다.

 

▶ 쁘라윧 총리, 새로운 국영 석유회사 설립안에 “왜 설립하려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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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today)
  국영 석유회사(NOC) 설립안을 둘러싸고 “군부가 국내 에너지 자원을 컨트롤 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는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에너지 자원을 장악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NOC 설립을 요구하고 있는 세력이지 군부는 아니라고 쁘라윧 총리가 반론했다.
  이 안건은 현행 쁘라윧 정권 탄생 전부터 있었으며, NOC 설립을 요구하는 세력은 입법의회에서도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쁘라윧 총리는 “재무부가 대주주인 국영 석유가스 회사 PTT가 있는데 왜 NOC를 설립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쁘라윗 부총리, 4월 오픈하는 카지노는 태국이 아닌 캄보디아 영내에 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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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현행법에서 태국 영내에서 도박이나 도박장 운영은 금지되어 있다. (기사출처 : Thairath)
  부정부패 일소를 담당하고 있는 운동가 위라(วีระ สมความคิด)씨가 “태국 내에 카지노(บ่อนกาสิโน)가 건설되고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머지않아 오픈히는 그 카지노는 캄보디아 영내에 지어진다”고 반론했다.
  부정부패 문제 해결 운동을 하는 시민단체 ‘피플즈 네트워크 어게인스트 커럽션(People’s Network Against Corruption)’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위라씨는 29일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한 동북부 부리람도 반꾸루엇(บ้านกรวด)군의 국경 검문소까지 가서 카지노가 태국 영내에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쁘라윗 부총리는 “동북부를 관할하는 육군 제2관할구에서 전해진 보고에 따르면 카지노는 캄보디아 영내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태국 영내에 들어있다고 한다면 해체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지노는 현재 건설 중이며 4월 7일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 1~2월 공항 이용자 7.7% 증가, 국내선이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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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OT)
  태국 공항 공사(AOT)는 동사가 관리 운영하고 있는 국내 주요 6개 공항에서 올해 1~2월 이용자수가 2,330만명에 이르러, 전년도 같은 기간을 7.7%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항공기 이착륙 편수도 139,890편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공항 이용자수는 국내선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6% 증가한 1,030만명, 국제선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8% 증가한 1,300만명이 되어, 증가율로는 국내선이 국제선을 웃돌았다.
  한편, 같은 기간 이용자수에 대해서는 쑤완나품 공항이 1,080만명으로 최다였지만, 증가율은 6개 공항 중에 최하위였다.

 

▶ 태국 정부 20세 미만 젊은이들의 음주운전을 강하게 처벌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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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쏭끄란 축제 기간 사고 중에는 젊은이들이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많다. (사진출처 : Mathichon)
  정부는 3월 28일 내각회의에서 20세 미만 젊은이가 혈액 100밀리 당 알콜 20Mg/dL를 넘은 상태로 차량을 운전했을 경우, 음주운전(เมาแล้วขับ) 처벌 대상으로 하는 도로 교통법 개정안(กฎหมายเมาแล้วขับ)을 승인했다.
  20세 이상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같이 50Mg/dL를 넘었을 경우에 음주운전으로 처벌되게 된다.
  하지만, 20세 이상일지라도 임시면허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20Mg/dL 이상이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게 된다.

 

▶ 태국 카오야이 삼림지대에서 야생 인도차이나 호랑이 18마리 촬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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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과 미얀마,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은 밀림지대로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살기 좋은 공간이 되고 있다. (사진출처 : Spring News)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은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파야옌 카오야이(ดงพญาเย็น-เขาใหญ่) 삼림 지대에서 야생 ‘인도차이나 호랑이(เสือโคร่งอินโดจีน)’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동물보호 단체와 협력하여,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에 걸쳐 무인 카메라를 이용한 조사를 실시해 야생 호랑이 18마리의 영상이 확인되었다. 카메라에 찍힌 호랑이는 번식력이 있는 수컷 5마리와 암컷 7마리, 새끼 6마리였으며, 이 지역에서 야생 호랑이가 촬영된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이다.
  동파야옌 카오야이 삼림지대는 캄보디아 국경에서 태국 동북부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에 걸쳐 펼쳐진 삼림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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