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꼬따오, 영국인 커플 살해사건 경찰의 수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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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꼬따오, 영국인 커플 살해사건 경찰의 수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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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숙소 방갈록 근처에서 살해당한 피해자>

 


 

 

경찰은 두명의 영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관계인을 탐문중이며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저지섬 출신인 24세의 남자는 데이비드 밀러이다. 여성은 노르포크 출신의 23세 한나 웨더리지이다. 두명은 시신은 꼬따오의 해변에서 월요일 발견되었다.

 

근처에서 발견된 곡갱이가 범행에 사용되어진 무기로 보인다.

 

영국 외무국 직원들이 방콕에서 꼬따오로 향하는 중이다.

 

 

'출입항 통제'

 

시신은 그들이 머무르는 방갈로 근처의 해변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월요일 아침 이미섬을 떠난 피해자의 한 친구에게  많은 질문이 있어 보였다.

또한 주변 여러 관광객들과 호텔직원들 그리고 바 주인에게 탐문수사를 펼쳤다.

배들은 현재 섬에 발이 묶인 상태다.

 

경찰은 아직 한달전에 왔던 관광객을 살해한 동기나 목적을 쉽게 추측하지 못했으며 구체적인 용의자도 찾지 못했다.

 

주변에 있는 식당과 호텔 그리고 바에 있는 CCTV를 확인한 결과, 일요일밤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불과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파티를 벌인것으로 보였다.

파티는 가까운곳에 있는 AC 리조트에서 시작되었고 아침 6:30 분 시신이 발견되기 전에 파티장소를 떠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트 야모스에서 온 웨더리지씨는 최근 밀러씨와 섬에서 만났것으로 보인다.

웨더리지씨는 8월 27일 오시언 빌 리조트에 체크인 했고, 밀러씨는 9월 13일 도착했다. 웨더리지씨는 다른 3명의 여성 친구들과 일행이었으며, 밀러씨는 2~3명의 다른 남성 친구들과 함께 였다.

두 그룹의 방은 가까워 서로 알게 된것으로 추정된다.

 

 

꼬 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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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만에 있는 21 평방 킬로미터의 작은 섬으로 꼬 사무이와 꼬 팡앙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 매년 40만 ~50 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주민은 약 2100 명이다.

 

 - 배낭여행자들과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많다.

 

 - 현란판 해변 파티와 유흥문화로 유명한 주변 섬들에 비해서 조용하고 개발이 덜되어있다.

 

 

영국 대사관은 긴급하게 주변 정보를 수집중이며 영사와 직원들을 파견해 비극적인 사건의 피해자 친구와 가족들을 돕기위해 준비 되어있다.

 

관광체육부 장관 콥칸 와타나랑쿨 씨는 관광경찰은 이미 높은 경보를 발령주이며 이번사건으로 국가의 명성이 떨어질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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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사건은 근처 꼬 사무이에서 2006년 벌어진 21세 여성 브리튼 케틀린의 강간 살해사건이 있다. 치앙마이에서는 2000년 23세의 여성 키스티 존스의 강간살해 사건이 대표적이다.

 

태국을 방문하는 영국인은 2013년 3월 부터 현재까지 자연사 및 사고를 포함해 389명이 사망했다. 이는 2400명당 한명 꼴이다.

 

 

 

 

출처 : BBC, The nation, 태국내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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