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캄보디아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인 등 3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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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19:26
아피싯 총리는,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인근에서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캄보디아인 등 3명을 체포했다고 The Nation이 10일 보도했다.
軍 당국자는 캄보디아 국경과 인접하는 짱왓 씨싸껫에서 지난 7일, 군사 시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설치한 벙커 등에 대해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3명의 남자 (캄보디아인, 베트남인, 태국인 각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의 남자는 짱왓 씨싸껫에 있는 군사 시설과 방공호 등을 차량을 이용해 배회하면서 간첩 활동을 펼치다 품쏜 마을에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피싯 총리는 간첩 혐의로 체포된 3명은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들의 체포와 관련된 내용들을 국제사회에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역시 간첩 혐의로 크메르 교도소에 복역중인 태국인 2명과의 죄수 교환에 대해 캄보디아 당국과의 대화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월 1일, 캄보디아 법원은 작년 12월 29일, 자국의 군사 지역에 불법 침입하여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태국의 위라氏와 그의 비서를 기소, 유죄로 판결하고, 위라氏 등에게 8년 징역과 벌금 180만 리얄 등을 선고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캄보디아가 태국이 자국의 영토를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이번 사건을 통해 캄보디아측의 불순한 의도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 사진 : 체포된 3명
軍 당국자는 캄보디아 국경과 인접하는 짱왓 씨싸껫에서 지난 7일, 군사 시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설치한 벙커 등에 대해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3명의 남자 (캄보디아인, 베트남인, 태국인 각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의 남자는 짱왓 씨싸껫에 있는 군사 시설과 방공호 등을 차량을 이용해 배회하면서 간첩 활동을 펼치다 품쏜 마을에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피싯 총리는 간첩 혐의로 체포된 3명은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들의 체포와 관련된 내용들을 국제사회에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역시 간첩 혐의로 크메르 교도소에 복역중인 태국인 2명과의 죄수 교환에 대해 캄보디아 당국과의 대화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월 1일, 캄보디아 법원은 작년 12월 29일, 자국의 군사 지역에 불법 침입하여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태국의 위라氏와 그의 비서를 기소, 유죄로 판결하고, 위라氏 등에게 8년 징역과 벌금 180만 리얄 등을 선고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캄보디아가 태국이 자국의 영토를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이번 사건을 통해 캄보디아측의 불순한 의도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 사진 : 체포된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