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길을 택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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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23:44
비밀 내각회의 그것도 충격적이게도 총리가 참석도 안한 회의가 사면령을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 전체가 역사상 최악의 홍수와 한창 싸우는
와중이라 탁신에대한 사면을 확보하려는 꼼수로 비치고 있다.
타이밍이 안좋다고? 잉락정부 지지율이 급전 강하하는 중인데 '나중'이
'지금'보다 더 나을까? 다시 말하면, 만약 당신이 총리라면 게다가 온통
사방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면 당신이 얻어내고 싶어하는 가장 논란의
여지가 많은 것은 당신이 능력이 있을 때 뿐이다.
그리고 홍수는 가두 시위를 어렵게 만들 것이다. 이것 말고도 촉박한
시간이란 문제도 있다. 그것은 바로 국왕 생신이 겨우 3 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잉락 시나와트라,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탁신 시니와트라에게 기회는
지금 말고는 결코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다.
the nation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