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 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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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12:28
[1월1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75으로 하락
1월1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7.80(-0.75%) 포인트로 종가인 1037.0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37억597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0.19(+0.07%) 포인트 종가인 274.1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억1540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53종목이 상승했고, 309종목이 하락, 137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19종목이 상승, 33종목이 하락, 27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식품 음료, 공업, 금융,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자원 전 업종이 하락했다.
에어 아시아, 방콕-뜨랑 취항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인 에어 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는 15일부터 방콕과 태국 남부 뜨랑을 연결하는 직행편의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1일 1편 왕복이며, 사용 기재는 단거리용 여객기 A320형기(좌석수 180)이다.
뜨랑은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800킬로 떨어진 곳이며, 푸껟 남쪽 약 140킬로 떨어진 안다만해에 접해 아름다운 해안과 섬들로 알려진 곳이다.
태국 경찰관이 아내 사살하고 권총으로 자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16일 태국 남부 나콘씨타마랏시의 민가에서 남성 경찰(49세)과 내연의 처(42세)가 권총으로 머리를 총격당해 마루에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사망한 경찰은 오른손에는 흉기로 보이는 권총을 쥐고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근처에 사는 사람들의 증언 등으로 사망한 경찰이 이별 이야기를 꺼낸 내연의 처를 사살한 후에 자신도 권총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 공항에 안개가 끼어 3편이 착륙 단념
16일 아침에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 공항에 안개가 발생해, 저가항공 녹에어의 방콕발 DD9250편과 치앙마이발 DD8610편, 타이 에어아시아 방콕발 FD3360편을 포함한 3편의 착륙을 단념하고 방콕 쑤완나품 공항으로 되돌아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3편은 모두 수 시간 후에 다시 이륙해서 우돈타니 공항에 착륙했다.
한편, 우돈타니 공항에서 이러한 안개로 인해 착륙을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동북부 지역에서 촌장과 운전기사가 사살돼
16일 아침 태국 동북부 우본라파타니도의 제빙 공장에서 건설 청부업자이며 도내의 촌장도 맡고 있는 프라싼씨와 프라싼 촌장의 운전기사가 권총에 총격을 당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프라싼 촌장은 도내의 리조트 건설을 하청 받았지만 공사비 6000만 바트 중 1000만 바트가 지불되지 않아 사건이 있었던 날 아침에는 리조트의 오너를 만나러 가려는 참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금전 트러블이 살해의 원인이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태국 네오나 신문이 전했다.
태국과 캄보디아 양군이 수십 미터에서 마주보는 긴장 상태 발생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 세워져 있는 사원 유적 쁘레아비히야(태국명 : 카오프라위한)에서 16일 계쟁 지역인 사원의 4.6평방 킬로 영역에 양국군의 군인들이 진군 해 다시 긴장 상태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이 지역을 순찰하고 있던 태국군 20명이 마찬가지로 캄보디아에서도 순찰을 도는 군인들과 마주쳐, 양쪽 군인들이 이 지점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양군 모두 철수의 의사가 없어 양쪽 모두에 약 10미터 후퇴한 상태에서 서로 마주 보는 긴장 상태가 이어졌다.
게다가 양군 모두 원군이 도착해 부대가 증강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쌀 수출, 올해는 대폭 감소 가능성
태국 쌀 수출업자 협회는 올해 태국 쌀 수출이 지난해의 1050만 톤에서 700만 톤에 급감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협회의 회장은 인도가 쌀 수출을 큰 폭으로 해금하는 것, 베트남이 독자 개발한 쟈스민 라이스 가격이 태국산을 큰 폭으로 밑도는 것, 정부에 의한 매입 가격이 매우 비싼 것으로 수출에 장벽이 되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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