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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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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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73으로 상승
1월2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7.75(+0.73) 포인트로 종가인 1076.2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77억332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24(+1.49) 포인트로 종가인 283.8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억4498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2569종목이 상승했고, 195종목이 하락, 165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29종목이 상승, 19종목이 하락, 33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금융, 공업, 자원, 식품 음료, 부동산 건설, 서비스, 테크놀로지 전 업종이 상승했다.
 
한류스타 소지섭과 한효주가 영화제 참석을 위해 태국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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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 영화배우 소지섭과 한효주가 27일 태국에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27~29일 사이에 쁘라쭈업키리칸도에서 열리는 후아힌 국제 영화제(Hua H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2)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했다.
이 두 배우는 태국에서 ‘동이’라는 연속극에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며, 이번에는 ‘오직 그대만(Always, 태국명 : กอด)’의 주연배우로서 참석하기 위해 입국한 것이며, 이 영화의 감독한 성일곤 감독도 같이 입국했다.
이번에 시사되는 이 두 사람이 주연한 영화의 줄거리는 부모도 없이 앞이 보이지 않는 한효주(정화),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주차박스에서 드라마를 보는 것이다. 이때는 항상 주차박스에서 일하시는 할아버지와 봤었는데, 할아버지가 그만두게 되면서 소지섭(철민)을 만나게 된다. 철민은 예전에는 잘나가는 복서였지만, 죄를 지어 감방생활은 한 후에는 밤에 주차박스에서 일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들은 만난 후 같이 드라마를 보면서 앞을 보지 못하는 정화가 주인공의 모습이나 여자 주인공이 입은 옷이 뭐냐는 등의 물음에 대답을 하면서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직장에서 일하던 정화가 상사에게 못쓸 짓을 당할뻔한 상황에서 구해준 철민이 그녀를 걱정하게 되며 더욱 더 가까워지게 된어,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런 저런 사연으로 다시 복서의 길로 들어선 철민, 그는 정화의 눈이 얼마 안있으면 완전히 실명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는 그녀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태국으로 떠나 격투기를 벌이며 돈을 구한다. 이렇게 철민이 떠나고 없는 동안 효주는 몇 차례의 수술을 받아 눈이 보이게 되었다.
하지만 수술실 앞에 있어야 하는 철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정화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잊지 않기 위해서 조각을 만들어보는 등 그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고 애타게 노력한다.
몇 년 후 우연히 정화는 한 번도 본적 없는 철민과 마주쳤지만 당연히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철민이 혼자 마음을 아파한다. 하지만 철민이 정화에게 사준 개의 덕분에 철민을 알게 되어 재회를 하게 되는 내용으로 과정은 슬프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이다.
한편, 이 영화제에는 오우삼, 뤽베송, 테렌스 창, 양자경 등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들로 같이 참석하게 되며, 개막식은 태국 왕실 휴양지로 알려져 있는 후아힌의 인터콘티넨탈 후아힌 리조트에서 열리게 된다.
영화제 관련 홈페이지 http://huahinfilmfest.com/en/index.php
 
밀수 연료 저장고를 강제 수사, 대량의 연료를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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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태국 남부 싸뚠 도내의 여러 곳에서 밀수 석유 저장고를 현지 경찰과 관세국에 의한 강제 수사를 벌였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번 도내의 밀수 석유(น้ำมันเถื่อน) 저장고 8개소에 대해 강제 수사를 실시해 벤진 등 약 3만 2000리터가 압수되었다고 보고했다.
과거에도 몇 번이나 화재가 발생했었던 사건이 있었지만, 수사를 했던 적이 없어, 현지 경찰 등이 밀수에 관련되고 있던 가능성이 높다.
태국은 말레이시아에 비해 자동차 연료의 판매 가격이 1리터 당 10 바트 정도 높아 이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밀수되고 있었다.
 
아유타야 은행이 HSBC 태국 법인의 소매 부문을 매수
영국 HSBC의 태국 법인 ‘HSBC 타일랜드’가 국내 소매 부문을 중견 상업은행인 ‘뱅크 오브 아유타야(BAY)’에 매각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유타야 은행에 따르면, 매수액은 약 35억6000만 바트(약 1352억8000만원)이라고 한다.
 
태국의 쌀 생산량, 홍수 손실 보충을 위해 과거 최고 예상돼
태국은 올해 10월부터의 시즌에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6% 증가해 과거 최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가가 지난해 기록적인 홍수에 의한 손실을 보충하려고 농사 면적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며, 정부의 쌀 매입 제도도 이러한 움직임을 가속시키고 있다고 태국 농업 경제국(OAE)의 아피찻 사무국장이 밝혔다.
태국 농업 경제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태국은 지난해 1942년 이후 최악의 홍수에 휩쓸려 전국의 논의 16%가 피해를 입어 2011~2012년도 쌀 생산량은 홍수의 영향으로 전년도 생산량인 3448만 톤에서 3105톤으로 침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2012~2013년도 기간 중에 전체 쌀 생산량은 3600만 톤으로 급증할 전망이며, 그 중 우기 쌀이 2500만 톤, 그 후의 쌀이 1100만 톤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아피찻 사무국장이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 사무국장은 “쌀 농가는 홍수에서 입은 손실을 벌충하기 위해서 생산량을 늘릴 것이다” 그리고 지난해 8월에 취임한 잉락 수상은 농가의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쌀의 매입 제도인 쌀값 보증 조치에 따라 농사 면적이 확대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한편,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인 태국에 증산에 가세해, 제2위인 베트남이나 인도에서도 풍작이 예상되어, 쌀의 국제가격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낭여행자들이 이용하는 태국-캄보디아 저가 장거리 버스 여행은 가혹할 수도
누구나가 해외여행에는 기분이 새로운 것을 만난다는 것에 기분이 들뜨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행에 소비하는 돈에 따라서 여행의 질은 많이 달라질 수 있다.
태국에서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행기로 1시간 남짓 걸리는 시간에 단번에 씨엠립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가난한 여행자들은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 연결된 국경을 통해서 육로로 입국해야만 하는데, 이러한 육로 입국은 때때로 힘들고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한 여행이 될 수 있다고 로켓 뉴스24에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과 캄보디아를 연결하고 있는 장거리 거리 버스 여행은 때때로 가혹하며, 비정상일 정도로 버스의 고장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배낭여행자들의 거리(카오싼 로드)가 있는 방콕에서 캄보디아 국경지대인 아란야쁘라텟까지는 돈에 비해 너무 편안하게 도착하게 되어 즐거움과 기대감으로 태국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에 입국하지만, 이 국경에서 씨엠립까지 가는 길이 고난의 코스가 될 수 있다.
이 도로는 몇 년 전에 도로가 새로 만들어져 6시간 이상 가야하는 비포장 길과는 달리, 현재는 도로가 포장되어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지만, 도로 문제가 아닌 캄보디아에서 갈아타는 노후된 차량 때문에 펑크가 나거나 엔진에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매우 힘든 여행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가이드가 인솔하는 패키지여행 처럼 적절한 돈을 지불하고 좋은 차량을 준비하면 이런 문제는 없겠지만, 배낭여행자들은 그렇지 못해 저가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기대감에 들떴던 여행이 인내를 먼저 배워야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더운 날씨에 엔진이라도 고장 나면 최악이다. 오늘도 이정표도 없고 햇빛도 피할 수 없는 도로 한 복판에서 차가 멈추기 않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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