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개편된 태국 잉락 치나왓총리정부의 제2기 국무장관중
총리부 나리니 타위씬장관이 미국정부로부터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인물이라는 소문이 돌며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1월19일 태국주재 미국대사관에서는 공식발표를 통해

나리니 타위씬장관이 지난 2008년부터 미국 재무부의

외국인 재산관리국으로부터 짐바브웨의 독재자인 로버트

무가베전대통령의 부인과 보석,부동산등의 사업을 같이 했었으며
무가베대통령의 비리부정을 도운 3명의 사업가중 1명이라는 이유로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는 것에 대한 사실설명을 했다.

 

 

미국 재무부는 짐바브웨의 민주주의를 같이 해친 한명으로 재산을 압수시킬
블랙리스트 명단에 나리니씨를 올려놓은 상황으로 해당 명단에 오른 인물들은

미국시민과 그 어떤 사업을 할수 없으며 모든 재산을 압수하게 되어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블랙리스트 명단은 종료시한이 없으며 미국법상으로 규정상의 절차와
처벌보고가 있어야 제외가 될수 있으며 외국인 재산관리국의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인물들에 대한 정보자료는 미국 재무부 외국인 재산관리국의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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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잉락총리를 비롯해 쑤라퐁 또위짝차야꾼외무부장관,탁씬전총리의 법률자문인

노파돈 빠타마전외무장관등이 나와서 나리니씨의 장관직 수행에는 태국헌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두둔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탁씬전총리가

쿠테타로 쫒겨난 이후 아프리카에서 보석광산을 구입하는등에 보석업에 뛰어난

나리니씨가 도와준것에 대한 보은인사가 아닌가를 의심하게 하고 있기도 합니다.

 

 

 

암튼 현정부들어 한 태국계 미국인이 웹사이트를 통해 왕실불경성 내용을 게재하다
태국에 입국한 뒤 검거된 후 미국측에서 태국의 왕실불경죄와 관련된 형법조항이
비민주적이라고 비판하면서 급격하게 사이가 안좋아진데다 태국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지난주에 태국 방콕시내의 자국민들에게 테러위험이 있다며 서방외국인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를 피하며 자국민들에게 태국여행금지령을 내린 상황속에 현재까지
총18개국에서 태국여행금지령이 내려진 상황까지 벌어져 현태국정부와 계속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태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