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홍수로 폐쇄되었던 돈무앙 공항 4개월만에 재개항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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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03:21
태국에서 지난해 발생한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방콕 북부의 돈무앙 공항이 6일 운영을 재개했다.
이 공항에는 국내 항공사 2개사가 취항하고 있었으나, 홍수로 활주로가 침수되어 지난해 10월 하순에 폐쇄되었고 두 회사의 항공기 출발 및 도착은 쑤완나품 공항을 이용해 왔다.
잉락 총리는 5일, 돈무앙 공항을 시찰하여 "방콕 국제공항인 쑤완나품 공항과 같이 태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15억 바트를 들여 긴급히 복구를 서둘러왔다.
정부는 돈무앙 공항에 홍수 피해 대책센터를 설치하고, 이재민들에게 지원 물자의 공급 기지로 이용하였으나, 홍수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이전했다. 인근 이재민들은 전기와 물 공급이 멈춘 공항 빌딩으로 일시 피난했었다.
잉락 총리는 5일, 돈무앙 공항을 시찰하여 "방콕 국제공항인 쑤완나품 공항과 같이 태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15억 바트를 들여 긴급히 복구를 서둘러왔다.
정부는 돈무앙 공항에 홍수 피해 대책센터를 설치하고, 이재민들에게 지원 물자의 공급 기지로 이용하였으나, 홍수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이전했다. 인근 이재민들은 전기와 물 공급이 멈춘 공항 빌딩으로 일시 피난했었다.
* 사진은 재개항 하루전에 돈무앙 공항을 시찰한 잉락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