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 상승으로 호텔 종업원 해고 증가 우려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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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19:08
태국 호텔협회 (THA)의 쁘라킷 회장은, 올해 4월로 예정되어 있는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전국 각지의 호텔 종업원 감원이 진행되어,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어 태국의 관광산업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 것으로 우려했다고 15일자 포스트 투데이紙가 보도했다.
이 회장은, 방콕, 남부 푸껫, 싸무이, 후아힌 등 원래 최저임금 수준이 높고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종업원이 크게 감소되지는 않을 것이나, 북부 매홍쏜, 치앙라이, 빠야오 등, 인건비가 싸고 관광객이 적은 지역에서는 종업원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음주 20일에 회원 호텔 각사를 소집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대응책을 협의한다.
이 회장은 또한, 태국 관광업계는 현재, 정치 불안과 홍수로부터 복구되고 있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숙박료가 동남아 국가연합 (ASEAN)에서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인건비가 상승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방콕, 남부 푸껫, 싸무이, 후아힌 등 원래 최저임금 수준이 높고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종업원이 크게 감소되지는 않을 것이나, 북부 매홍쏜, 치앙라이, 빠야오 등, 인건비가 싸고 관광객이 적은 지역에서는 종업원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음주 20일에 회원 호텔 각사를 소집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대응책을 협의한다.
이 회장은 또한, 태국 관광업계는 현재, 정치 불안과 홍수로부터 복구되고 있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숙박료가 동남아 국가연합 (ASEAN)에서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인건비가 상승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태국의 관광수입을 2015년까지 2조 2,000억 바트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은 2~3년 후로 연장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