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쏭끄란 기간동안 해외 여행 인기, 50만명 출국 예상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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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20:21
태국 국내 여행협회 (ADT)의 마이야랏 회장은, 올해 쏭끄란 축제 (태국 설날) 휴가 (4월 13~17일)를 이용하여 해외 여행에 나가는 태국인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포스트 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 달 방콕 시내에서 개최된 관광 박람회 "태국 국제 여행 박람회 (TITF)"에서 해외 여행의 패키지 투어 판매가 호조를 보여, 태국 여행사 협회 (TTAA)에 따르면, 쏭끄란 기간 동안 투어 예약율은 90%에 달했다. 東일본 대지진으로 지난해 여행객이 급감한 일본, 중국, 한국 등이 인기 여행지라고 한다.
지난 달 방콕 시내에서 개최된 관광 박람회 "태국 국제 여행 박람회 (TITF)"에서 해외 여행의 패키지 투어 판매가 호조를 보여, 태국 여행사 협회 (TTAA)에 따르면, 쏭끄란 기간 동안 투어 예약율은 90%에 달했다. 東일본 대지진으로 지난해 여행객이 급감한 일본, 중국, 한국 등이 인기 여행지라고 한다.
여행대리점 업체들이 국내 투어 수준의 가격으로 해외 투어를 판매한 것이 판매 호조의 요인으로 보고있다. 한편, 작년 쏭끄란 때 70%에 달했던 국내선 예약율은 50%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TTAA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쏭끄란 기간 중에 해외로 나가는 태국인의 수는 40만~50만 명, 1인당 여행 지출액은 약 5만 바트이다. 통상의 해외 여행자 수는 당초 8~9% 증가한 600만 명으로 예상하였으나, 7%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고있다.
TTAA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쏭끄란 기간 중에 해외로 나가는 태국인의 수는 40만~50만 명, 1인당 여행 지출액은 약 5만 바트이다. 통상의 해외 여행자 수는 당초 8~9% 증가한 600만 명으로 예상하였으나, 7%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