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락 총리 방한, 이대통령과 정상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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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락 총리 방한, 이대통령과 정상 회담

솜킷 0 654
방콕포스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방콕과 서울은 물 관리에 대한 기술 지원의 교환, 무역, 투자 및 원자력 에너지 연구뿐 아니라, 5년내에 양국의 연간 무역액 3백억달러 (9천억 바트)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어제 오후 한국에 도착한 잉락 총리 일행이 4일간의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그녀는 내일과 화요일 이틀 동안 2012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의 환영을 받은 잉락 총리는 양국의 고위 관리들도 참석한 가운데 공식 회담을 가졌다.

태국과 한국은 재해 방지를 위하여 물 관리에 관한 경험과 기술 지식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태국의 수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로 하고 양국
정부는 공식적인 협력 협정에 서명키로 했다.

또한, 자연 재해뿐만 아니라, 평화를 위한 핵 에너지 연구 및 개발 부문과 군사 부문과 재해 복구에 대해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무역에서 방콕과 서울은 2016년까지 양국간 교역규모를 3백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잉락 총리는 양국간 국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태 무역위원회의 부흥을 제안했다. 총리는 한국이 태국으로부터 더 많은 계란과 과일을 수입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동시에 자동차, 전자, 대체 에너지 및 고속 열차 서비스 부문에 대해서도 태국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요청했다.

한편, 한국은 1년안에 태국에 한국 문화센터와 한국학 센터의 설립을 요청했다.

잉락 총리는 또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에서 주최하는 동아시아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에 이대통령을 초청했다.

또한 잉락 총리와 이대통령은 어제, 양국 간의 군사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 (MOU)에 서명했다.

오늘, 잉락 총리는 서울의 한강 홍수 통제 센터를 방문하고 한국의 홍수 통제 및 관리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브리핑받을 예정이다. 내일은,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잉락 총리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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