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최남부 - 버스 총격, 공항 근처에서 폭발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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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20:10
태국 TV 보도에 따르면, 12일 아침, 태국 최남부 짱왓 빠타니를 주행중인 노선 버스가 오토바이를 탄 남자로부터 총격을 받아 승객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인접한 짱왓 나라티왓에서는 13일 오후, 나라티왓 공항 입구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 야외 광고판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태국 치안당국은 모두 태국 남부의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系 이슬람 과격파 조직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3월 31일폭탄 테러가 발생한 남부 짱왓 쏭클라의 핫야이市의 호텔인 "리 가든 플라자 (33층)"는 12일 영업을 재개했다.
인접한 짱왓 나라티왓에서는 13일 오후, 나라티왓 공항 입구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 야외 광고판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태국 치안당국은 모두 태국 남부의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系 이슬람 과격파 조직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3월 31일폭탄 테러가 발생한 남부 짱왓 쏭클라의 핫야이市의 호텔인 "리 가든 플라자 (33층)"는 12일 영업을 재개했다.
폭탄은 이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폭발하여, 폭발과 화재로 태국인 2명, 말레이시아인 1명 등 총 3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중경상을 입었다. 시 당국과 호텔측은 호텔 건물 자체에 큰 손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