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방케구에서 폭탄이 폭발, 5명 사상 外 사회면 기사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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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17:10
[1] 방콕 시내 방케구에서 폭발사고, 5명 사상
21일 밤, 방콕 시내 방케구의 카라파쁘룩 거리의 발포 스티로폼 판매점 앞에서 폭탄이 폭발, 가게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남자 점원 2명과 강아지 1마리가 사망하고, 가게 주인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인승 오토바이 뒷좌석의 남자가 폭탄을 던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은 가게 주인, 점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2] 아쏙 사거리 빌딩옆 통로에서 남자 사체 발견
21일 오후 10시 경, 방콕 시내 아쏙 사거리의 오피스 빌딩인 인터체인지 21옆 통로에서 남자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머리와 두 다리의 뼈 등이 부러져 있어, 건물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있다. 남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경찰은 빌딩의 CCTV 영상을 조사하고 있다.
[3] 나콘파톰에서 트럭에 총격, 남녀 3명 살해
22일 새벽, 태국 중부 나콘파톰市 길거리에서 픽업 트럭이 총격을 받아, 운전하고 있던 선물가게 주인 남자 (25)와 동승하고 있던 여자 2명 (23,21)이 사망했다.
동승하였다가 구조된 1명의 여자 (22)에 따르면, 여자 3명은 술집(팝) 가수로, 사건 당일 폐점 후, 단골 고객이던 선물가게 주인 남자가 여자 1명을 집까지 트럭으로 바래다 주기로 하여 다른 2명도 동승했다고 한다. 사건 현장에서 트럭이 정차했을 때, 다가온 다른 픽업 트럭에서 총이 발사되었다.
경찰은 사망한 여자 1명에게 사귈 것을 요구한 남자가 여자와 그 교제 상대를 함께 죽이겠다고 말한 이야기 등으로 미루어, 이 남자의 범행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사망한 여자 1명에게 사귈 것을 요구한 남자가 여자와 그 교제 상대를 함께 죽이겠다고 말한 이야기 등으로 미루어, 이 남자의 범행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